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Sh수협은행 1분기 순이익 소폭 증가, 강신숙 "기업문화 혁신 지속 추진"

김환 기자 claro@businesspost.co.kr 2024-04-23 14:02:2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Sh수협은행 1분기 순이익 소폭 증가,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37006'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강신숙</a> "기업문화 혁신 지속 추진"
강신숙 수협은행장이 19일 서울 송파 수협은행 본사에서 열린 '2024년 제2차 경영전략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 Sh수협은행 >
[비즈니스포스트] Sh수협은행이 1분기 순이익이 늘었다.

수협은행은 19일 서울 송파 본사에서 ‘2024년 제2차 경영전략회의’를 열고 1분기 실적 등을 공유했다고 23일 밝혔다.

수협은행은 1분기에 연결기준으로 순이익(세전) 931억 원을 냈다. 1년 전보다 2.6% 증가했다.

강신숙 수협은행장은 “모든 임직원이 한마음으로 노력한 결과 1분기에 계획한 목표를 달성했다”며 “2분기에도 저비용성 예수금과 핵심예금 증대, 적극적 연체관리, 비이자이익 확대에 더욱 역량을 집중해 달라”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관행 개선을 위한 환골탈태 캠페인’ 추진 경과도 공유됐다.

환골탈태 캠페인은 수협은행 내부의 불합리한 관행을 찾아 개선하고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직원의 근무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시작됐다.

강 행장은 "현장경영과 소통을 통해 직원 목소리를 듣고 있다"며 "현장 의견은 즉시 경영에 반영하고 성과중심 보상 제도 확립 등 수협은행만의 기업문화 혁신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수협은행은 이밖에 ‘디지털 전환 원년’ 선포 1주년을 맞아 그동안 변화를 점검하고 새로 선발한 ‘2기 디지털 챌린저’ 임명장 수여식도 진행했다.

강 행장은 “디지털 전환은 은행 생존과 직결된 문제”라며 “플랫폼과 마케팅 전반에 걸쳐 본부부서와 영업점 구분 없이 모든 임직원이 함께 동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환 기자

최신기사

정치불안 속 고환율 장기화 조짐, 타이어 업계 수출 환차익에도 불확실성에 긴장
[오늘의 주목주] '소강국면' 고려아연 9%대 내려, 카카오게임즈 18%대 급등
한미약품 주총서 국민연금 4자연합 지지, 임종윤·임종훈 궁지에 몰렸다
[재계 키맨] 11년째 대표 넥슨게임즈 박용현, K-게임 세계 알릴 신작 개발 주도
'생보법 기대' 제약바이오주 관건은 글로벌, 녹십자 펩트론 유한양행 주목
미국 자동차 '빅3' 중국 CATL과 맞손, LG엔솔·SK온·삼성SDI과 협력 뒷전 밀리나
[재계 키맨] 삼성SDS 호실적에도 변화 선택, 새 사령탑 이준희 AI 신사업 주도
중국 샤오미 전기차 시장에서 '다크호스' 평가, 주가 상승률 테슬라 웃돌아
국민의힘 탄핵 반대 목소리 잇달아, 윤상현 "보수 분열" 박충권 "민주당 방탄"
후지필름, SK하이닉스·삼성전자 HBM 소재 공급 위해 천안에 공장 짓는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