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한화큐셀이 글로벌 태양광 기술 기업 맥시온 솔라 테크놀로지에게 특허 침해 소송을 당했다.
미국 PR뉴스와이어는 23일(현지시각) 미국 태양광 기업인 맥시온 솔라 테크놀로지는 텍사스 동부지역 법원에 한화큐셀을 상대로 특허 침해 소송을 제기했다고 보도했다.
▲ 23일(현지시각) 미국 태양광 기업인 맥시온 솔라 테크놀로지는 텍사스 동부지역 법원에 한화큐셀을 상대로 특허 침해 소송을 제기했다고 발표했다. |
관련 특허는 TOPCon(Tunnel Oxide Passivated Contact) 태양전지 기술과 관련된 것으로 알려졌다.
맥시온 솔라 테크놀로지 측은 "2007년 이후 40년간 5억 달러(6900억 원) 투자로 만든 기술"이라며 "태양 전지와 패널 효율성 발전을 돕는다"고 관련 특허에 대해 설명했다.
마크 로빈슨 맥시온 솔라 테크놀로지 법무 자문위원은 “지난해 11월 관련 특허 침해 조사를 시작했다”며 ”캐내디언 솔라와 REC 솔라 홀딩스에 대한 유사한 조치와 함께 이 조사를 통해 한화큐셀에 소송 조치를 취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호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