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시장과머니  해외증시

뉴욕증시 기술주 중동 리스크에 반응해 일제히 하락, 국제유가는 소폭 올라

정희경 기자 huiky@businesspost.co.kr 2024-04-21 11:13:1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뉴욕증시가 중동 지역 리스크에 영향을 받았다. 엔비디아를 비롯한 기술주 주가가 큰 폭으로 내린 반면 금융주는 상승하며 주요 지수가 혼조세로 마감했다.

현지시각으로 19일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직전 거래일보다 211.02포인트(0.56%) 상승한 3만7986.40에 거래를 마쳤다. 
 
뉴욕증시 기술주 중동 리스크에 반응해 일제히 하락, 국제유가는 소폭 올라
▲ 현지시각으로 19일 뉴욕증시 주요지수가 대체로 하락 마감했다. 사진은 뉴욕증권거래소 트레이더들의 모습. <연합뉴스>

대형주 중심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직전 거래일보다 43.89포인트(0.88%) 낮은 4967.23에, 기술주 중심 나스닥지수는 319.49포인트(2.05%) 급락한 1만5282.01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대형 기술주들이 대거 조정을 받았다. 기술주 중심 나스닥지수는 1월31일 이후 최저 수준으로 내려갔다. 

엔비디아(-10.0%)가 급락했다. AMD(-5.44%), 브로드컴(-4.31%), 마이크론테크놀로지(-4.61%) 등 주요 반도체주가 하락 마감했다. 주요 반도체주로 이루어진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는 4.12% 내렸다. 

이 외에도 메타(-4.13%), 테슬라(-1.92%), 아마존(-2.56%), 애플(-1.22%), 마이크로소프트(-1.27%), 알파벳(-1.11%) 등 대형 기술주 주가가 모두 내렸다. 

전날 장 마감 뒤 실적을 발표했던 넷플릭스는 호실적에도 성장세 둔화 우려에 주가가 9% 이상 급락했다. 

한편 금융주들은 상승 마감했다. 뱅크오브아메리카(3.35%), JP모건(2.51%), 아메리칸익스프레스(6.23%), 웰스파고(2.74%) 등이 올랐다. 

투자자들은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위험을 주시하고 있다. 

이란과 이스라엘이 본토 공격을 주고받은 가운데 주말을 앞두고 위험을 회피하려는 움직임이 나타났다. 최근 미국 기준금리 인하 지연 우려 속 지정학적 긴장감이 더해지면서 위험자산 선호심리가 악화한 것으로 보인다. 

국제유가는 소폭 올랐다. 

현지시각으로 19일 미국 뉴욕상업거래소에서 5월물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직전 거래일보다 0.12달러(0.14%) 오른 배럴당 82.22에 거래를 마쳤다. 

런던선물거래소의 6월물 브렌트유는 전날보다 0.18달러(0.21%) 상승한 87.29에 장을 마감했다. 정희경 기자

최신기사

[오늘Who] IBK기업은행 내부 경영진 구축 완료, 장민영 비은행 계열사 대표 인선 ..
이재용·구광모 인도·베트남서 '경제외교', 삼성·LG '글로벌사우스' 반도체·가전 투자..
삼성SDI 벤츠와 첫 전기차 배터리 공급 계약, 10조 규모 추정
중국 배터리 '물량공세'가 세계 에너지 전환 가속, 미국은 무역장벽 더 높여
한화솔루션 증자로 재무개선 제한적, 나이스 "한화임팩트 한화호텔앤리조트 유동화 확인 필요"
이재명 쏘아올린 특별감찰관, 국회로 '넘어간 공' 속도전에 제도 정비 향방 주목
[단독] KT넷코어 'ABC 등급제'로 협력사 생존경쟁 내몰아, 상생·협력 파괴로 기간..
쿠팡플레이 '프로야구 개막 효과'에도 티빙에 안 밀렸다, 다양한 볼거리에 OTT 2위 ..
공공 클라우드 보안인증 '이중 규제' 해소, 국정원 단일 검증 체계로 일원화
[여론조사꽃] 이재명 지지율 74.5%로 2.3%p 내려, 민주당 55.8% vs 국힘..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