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롯데웰푸드 초콜릿 제품 가격 12% 인상, ABC초코 6600원 티코 7천 원

윤인선 기자 insun@businesspost.co.kr 2024-04-18 12:01:1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롯데웰푸드가 일부 제품 가격을 인상한다.

롯데웰푸드는 코코아 가격이 폭등함에 따라 5월1일부터 일부 제품 가격을 올린다고 18일 밝혔다.
 
롯데웰푸드 초콜릿 제품 가격 12% 인상, ABC초코 6600원 티코 7천 원
▲ 롯데웰푸드가 5월1일부터 초콜릿류 제품 가격을 평균 12% 올린다.

코코아를 원료로 하는 제품 17종류가 가격 인상 대상이다. 평균 인상률은 12%다.

가나마일드와 크런키는 1400원, 빈츠는 3천 원, 명가찰떡파이(6입)은 4200원으로 각각 200원씩 오른다. 초코빼빼로는 1800원, 칸쵸는 1300원으로 100원씩 인상된다.

에이비씨초코는 6천 원에서 6600원으로, 구구크러스터는 5천 원에서 5500원으로, 티코는 6천 원에서 7천 원으로 인상된다.

롯데웰푸드에 따르면 초콜릿 주원료인 코코아의 선물가격은 15일 톤당 1만559달러를 기록했다. 기존 선물가격 최고치는 1977년 7월20일 기록한 톤당 4663달러였다. 올해 1월 코코아 선물가격은 역대 최고치를 47년 만에 경신했다. 

롯데웰푸드는 “코코아는 수십 년 동안 톤당 2천 달러 안팎의 시세를 안정적으로 유지해왔다”며 “하지만 지난해부터 오르기 시작한 가격이 올해 폭등했다”고 설명했다.

전 세계 코코아 생산량 60% 이상을 차지하는 가나와 코트디부아르에서는 엘니뇨와 카카오 병해로 생산량이 급감했다.

롯데웰푸드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카카오빈을 수입해 초콜릿을 만드는 공장을 경남 양산에서 운영하고 있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인건비 등 가공 비용도 오른 상황이라 초콜릿류 제품 가격 인상이 불가피했다”며 “코코아 수급 불안정에 적극 대비해 제품 품질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인선 기자

최신기사

금융위, 원화 스테이블코인 발행 '은행 컨소시엄'에 우선 허용하는 방안 추진
우리은행 희망퇴직 접수, 특별퇴직금으로 기본급 최대 31개월치 지급
삼성전자, 임직원 성과보상 위해 자사주 2조5천억 규모 매수하기로
이마트의 신세계푸드 공개매수 목표 달성 실패, 계획 물량의 29%만 청약 응모
[6일 오!정말] 이재명 "부정선거 중국이 뭐 어쩌고 이런 정신나간 소리해서"
코스피 외국인 매수세에 4550선 상승 마감, 장중 사상 첫 4600선 돌파
국회 법사위 '통일교 특검·2차 특검 법안' 안건조정위 회부, 8일 본회의 통과 어려워져
현대제철, 현대IFC 지분 전량 우리-베일리PE에 3393억 받고 매각 계약
[오늘의 주목주] '엔비디아 협력 기대' 현대차 주가 13%대 상승, 코스닥 HPSP ..
'3중고' 신협중앙회 회장 된 고영철, '건전성 회복' '내부통제 강화' 무겁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