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기후경쟁력포럼
2024 기후경쟁력포럼
기업과산업  화학·에너지

한화 글로벌부문, 화약 안전관리 ‘스마트통합관제센터’ 보은서 개설

김호현 기자 hsmyk@businesspost.co.kr 2024-04-18 09:03:1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화 글로벌부문, 화약 안전관리 ‘스마트통합관제센터’ 보은서 개설
▲ 한화 글로벌부문은 17일 충청북도 보은군 사업장에 구축된 스마트통합관제센터에서 개소식을 열어 안전기술을 시연했다고 밝혔다. <한화>
[비즈니스포스트] 한화가 화약 안전관리 총괄 ‘스마트통합관제센터’를 개설했다.

한화 글로벌부문은 17일 충청북도 보은군 사업장에 구축된 스마트통합관제센터에서 개소식을 열고, 안전기술을 시연했다고 밝혔다.

개소식에는 양기원 한화 글로벌부문 대표이사와 이규환 충북지방경찰청 범죄예방대응과장, 유치구 보은경찰서 범죄예방대응과장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스마트통합관제센터는 전국의 화약운반차량과 화약저장소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시설이다.

회사 측은 물류솔루션 제공 업체인 엠케이얼라이언스와 협력해 화약운반차량과 센터의 정보를 실시간으로 분석, 공유해 위험상황을 사전에 감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화약 운반차량의 위치와 운반자, 배송상태, 과속여부, 장기 정차, 사고 등 각종 정보가 실시간 모니터링된다”며 “관련 데이터는 자동으로 취합돼 물동량, 정시배송율(OTD) 등 다양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 운반 과정 중 발생 가능한 도난, 분실 등 화약류가 유출될 가능성을 중앙에서 통제, 사고 발생 가능성을 낮출 수 있다고 덧붙였다. 김호현 기자

인기기사

하이투자 “삼성전자 목표주가 하향, 올해도 HBM 사업에서 경쟁사에 밀릴 것” 김바램 기자
마이크론 SK하이닉스와 HBM3E 메모리에서 "양강체제 구축" 평가 나와 김용원 기자
미국 FDA 고배에도 중단없다, 유한양행 HLB 올해 미국에 항암제 깃발 꽂는다 장은파 기자
대만언론 삼성전자 '3나노 엑시노스'에 부정적 평가, "퀄컴에 밀릴 것" 김용원 기자
애플 인공지능 반도체에 TSMC 2나노 파운드리 활용 전망, 경영진 비밀 회동 김용원 기자
충주-문경 고속철도 시대 열린다, '조선의 동맥' 영남대로 입지 찾을까 김홍준 기자
LG디스플레이도 폴더블 대중화 올라타나, 애플 참전에 반등 기대감 '업' 나병현 기자
대우건설 체코 시작으로 동유럽 원전 공략, 백정완 현지서 기술력 입증 '총력' 류수재 기자
머스크 메탄올 컨테이너선 중국 발주 돌연 연기, 조선 3사 기술 우위 재확인 김호현 기자
삼성전자 반도체 수장 전격 교체, DS 신임 부문장에 전영현 미래사업기획단장 나병현 기자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