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특징주

파두 주가 장중 14%대 급등, 미국 웨스턴디지털 납품계약 호재

김태영 기자 taeng@businesspost.co.kr 2024-04-17 11:59:3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국내 반도체설계(팹리스)업체 파두 주가가 장중 강세를 보이고 있다.

미국 메모리반도체업체 웨스턴디지털과 납품계약을 맺었다는 소식이 호재로 작용하는 것으로 보인다.
 
파두 주가 장중 14%대 급등, 미국 웨스턴디지털 납품계약 호재
▲ 신규 고객사 확보 소식에 17일 장중 파두 주가가 오르고 있다.

17일 오전 11시50분 코스닥시장에서 파두 주가는 전날보다 14.46%(2640원) 오른 2만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전날보다 1.97%(360원) 높은 1만8620원에 출발해  장초반 오름폭을 크게 키웠다.

15일 머니투데이방송은 파두가 웨스턴디지털과 데이터저장장치(SSD) 컨트롤러 납품계약을 최종 체결했다고 단독 보도했다.

파두는 컨트롤러를 공급하고 웨스턴디지털이 이를 활용해 SSD를 제조한 뒤 메타(페이스북의 모기업)에 공급하는 방식이다.

파두는 기업공개 당시 이른바 ‘뻥튀기 상장’ 논란을 겪었다.

이에 따라 상장 이후 주가도 크게 내렸는데 미국 주요 반도체업체를 대상으로 수주에 성공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주가가 반응하는 것으로 보인다. 김태영 기자

최신기사

안랩 블록체인 자회사, 간편결제진흥원·오픈에셋과 스테이블코인 사업 협력
[조원씨앤아이] 트럼프 '비호감' 58% vs. '호감' 23%, 보수층은 '호감' 44%
테슬라 로보택시 구글과 아마존에 '우위' 평가, "사업가치 9천억 달러" 분석
[조원씨앤아이] 국힘 당대표 적합도, 국힘 지지층에서 장동혁 35% vs. 김문수 33%
한국투자 "풍산 2분기 실적 '어닝쇼크' 아니다, 퇴직급여충당금 계상이 원인"
"소프트뱅크 인텔 파운드리 사업 인수도 추진", 손정의 'AI 반도체 꿈' 키운다
교보증권 "오리온 성장 트리거 필요, 8월 참붕어빵 폐기비용 43억 반영 예정"
SK에코플랜트 환경 자회사 3곳 KKR에 매각, 1조7800억 규모 주식매매계약
기후솔루션 "국내 LNG터미널 좌초자산 규모 12조, 무분별한 확장 멈춰야"
유진투자 "SAMG엔터 SM엔터와 협업으로 하반기 성과 기대, 해외 팬덤 기반 확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