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마이크론, 소비자와 서버용 SSD에 세계 최초 '232단 QLC' 낸드플래시 적용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24-04-17 10:46:0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마이크론, 소비자와 서버용 SSD에 세계 최초 '232단 QLC' 낸드플래시 적용
▲ 마이크론의 232단 QLC 낸드플래시 기반 SSD 홍보용 이미지.
[비즈니스포스트] 미국 마이크론이 세계 최초로 232단 쿼드레벨셀(QLC) 낸드플래시 기반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 양산을 시작했다. 소비자용 저장장치와 서버용 SSD에 모두 활용되는 기술이다.

232단 QLC는 고용량 낸드플래시 생산 효율성을 높이고 원가를 절감할 수 있는 기술로 가격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마이크론은 16일(현지시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32단 QLC 낸드플래시 저장장치 양산 및 제품 출하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현재 상용화된 주요 경쟁사 제품과 비교해 밀도가 28% 높고 이전 세대 제품과 비교하면 입출력(I/O) 속도가 50%, 읽기 속도는 24% 프로그래밍 성능은 31% 개선됐다는 설명이 이어졌다.

낸드플래시에 사용되는 QLC는 하나의 셀에 4비트의 데이터를 저장할 수 있는 기술이다. 널리 쓰이는 TLC와 비교해 고용량 메모리 생산에 유리하지만 내구성과 속도 등이 떨어진다.

메모리 생산성을 높이는 적층 기술에도 아직 TLC와 비교하면 한계가 있는데 마이크론이 세계 최초로 232단 제품 양산에 성공하며 주요 경쟁사를 앞서나간 셈이다.

낸드플래시 상위 기업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아직 소비자와 기업용 SSD에 200단 이상의 QLC 낸드플래시를 상용화하지 않았다.

마이크론은 이번에 양산을 시작한 232단 QLC 낸드플래시 저장장치가 충분한 안정성과 성능을 갖추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같은 가격대의 TLC 제품보다 뛰어난 속도를 보인다는 것이다.

신기술을 적용한 마이크론 2500 SSD 시리즈는 512GB~2TB 제품으로 판매된다. 김용원 기자

최신기사

이재명 29일 국민보고회에서 3대 메가 프로젝트 지원 발표, 이재용 최태원 참석
삼성바이오로직스 노조, 삼성그룹 초기업 노조에서 탈퇴 결정
외신 "구글이 메타 상대로 제미나이 사용량 제한", AI 인프라 부족 따른 영향
신한금융 'SCoRE AI' 구축, 책무구조도에 인공지능 결합해 내부통제 강화
[오늘Who] 에이피알 대표 김병훈 미국 뷰티 포럼서 연사로 발표, "많은 사람이 건강..
현대차, 세계 최고 광고제 '칸 라이언즈'에서 2개 부문 수상
KT 광화문 월드컵 응원 현장에서 5G 기술 실증 진행, "서비스 따라 품질 차별화해 ..
LG전자, 미국 컨슈머리포트 평가서 세탁기·빌트인 냉장고 부문 1위 올라
미국 이란에 이틀 연속 반격, 이란 혁명수비대 "외교 절차 중단할 수도" 
LG유플러스, AI 데이터센터 전력 인프라 강화 위해 지엔씨에너지와 맞손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