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JCGV가 24일 개봉하는 범죄도시4의 관람객에게 지급하는 CGV필름마크. < CJCGV > |
[비즈니스포스트] CGV가 ‘범죄도시4’를 특별관에서 상영한다.
CJCGV는 24일 개봉 예정인 범죄도시4를 4DX, 아이맥스 등 특별관에서 상영한다고 17일 밝혔다.
범죄도시4는 범죄도시 시리즈의 네 번째 작품이다. 마석도 형사가 온라인 불법 도박조직과 배후에 있는 특수부대 용병 출신 악당 백창기와 IT기업 대표 장동철을 소탕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CGV의 4DX는 영화장면에 맞춰 상영관 의자가 움직이고 바람, 안개 등 특수효과가 나오는 상영관이다. 아이맥스는 고화질 대형 스크린에 최적화 된 영상포맷이 적용된 상영관이다.
범죄도시 시리즈의 경우 범죄도시2가 아이맥스로, 범죄도시3가 4DX와 아이맥스로 개봉했다.
기념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범죄도시4를 특별관에서 관람하면 각 특별관마다 다른 포스터를 받을 수 있다. 영화 속 장면을 필름에 담은 ‘CGV필름마크’도 지급한다.
자세한 내용은 CGV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정현 CJCGV 전정현 콘텐츠편성팀장은 "4월 기대작 '범죄도시4'를 4DX와 IMAX 등 특별관으로 선보인다"며 "마석도만의 경쾌한 액션을 좀 더 실감 나고 생생하게 체험하며 뜻깊은 시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재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