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민과경제  경제일반

3월 수출입물가 3개월 연속 올라, 유가와 반도체 가격 상승 영향

조혜경 기자 hkcho@businesspost.co.kr 2024-04-16 08:36:0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3월 수입물가와 수출물가가 3개월 연속 동반 상승했다.

16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4년 3월 수출입물가지수’에 따르면 3월 수입물가지수는 137.85(2015년 기준=100)으로 2월보다 0.4% 상승했다.
 
3월 수출입물가 3개월 연속 올라, 유가와 반도체 가격 상승 영향
▲ 3월 수출입물가지수가 유가와 반도체 가격 상승 등의 영향으로 전월보다 올랐다. 사진은 부산항 모습. <연합뉴스>

수입물가지수는 지난해 7월부터 상승 흐름을 이어오다 11월 하락세로 돌아섰다. 올해 1월 상승 전환한 뒤 세 달 연속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다.

한국은행은 원/달러 환율이 하락했으나 국제유가 상승 영향으로 광산품, 석탄 및 석유제품, 제1차 금속제품 등이 오르면서 수입물가지수가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두바이유 가격은 2월 월평균 배럴당 80.88달러에서 4.1% 상승해 3월 84.18달러로 나타났다.

원재료는 광산품을 중심으로 2월과 비교해 0.9% 상승했다.

중간재는 석탄 및 석유제품, 제1차 금속제품 등이 오르면서 전월과 비교해 0.4% 올랐다.

2월 대비 자본재는 0.1% 오른 반면 소비재는 0.2% 하락했다.

3월 수출물가지수도 120.89로 2월보다 0.4% 올랐다.

수출물가지수는 지난해 7월부터 4개월 연속 상승세를 보이다가 11월부터 두 달 연속 하락했으나 올해 1월부터 3개월 연속 올랐다.

한국은행은 원/달러 환율이 하락한 가운데 반도체를 포함한 컴퓨터·전자 및 광학기기와 화학제품 등이 오르면서 수출물가지수가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3월 원/달러 평균 환율은 1330.70원으로 집계됐다. 2월 1331.74원에서 0.1% 하락했다.

농림수산품은 전월 대비 3.1% 하락했다.

공산품은 화학제품, 컴퓨터·전자 및 광학기기 등의 상승으로 2월보다 0.4% 올랐다. 조혜경 기자

최신기사

일론 머스크 xAI 새 데이터센터에 200억 달러 들인다, 투자 유치 자금 '올인'
[현장] "나눔 너머 스스로의 성장으로" KIDC 청년중기봉사단 3차 파견단원 성과공유회
유럽연합 미국 빅테크 규제 완화 저울질, 트럼프 '한국 압박'에 명분 더하나
[데스크리포트 1월] 세계 질서에 '작지만 근본적 변화'가 찾아온다
LG에너지솔루션 4분기 영업손실 1220억, 3분기 만에 적자 전환
비트코인 시세 '하이 리스크' 구간에 머물러, "단기 투자자 손절매 힘 실린다"
트럼프 국제기구 탈퇴에 기후대응 실패론 고개 들어, '태양빛 막는 기술' 도입 힘 실려
SK하이닉스,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착공 뒤 지역 경제 기여 1727억
금값 가파른 상승으로 조정폭도 커지나, HSBC "온스당 3천 달러대 하락 가능"
HD현대마린엔진 중국 조선소로부터 선박엔진 2기 수주, 합산 871억 규모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