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22대 총선 성적 21대보다 국힘 5석 늘고 민주 5석 잃어, 조국혁신당 12석 개혁신당 3석

이준희 기자 swaggy@businesspost.co.kr 2024-04-11 08:46:3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22대 총선 성적 21대보다 국힘 5석 늘고 민주 5석 잃어, 조국혁신당 12석 개혁신당 3석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왼쪽)와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오른쪽)이 당 관계자들과 10일 국회에서 총선 출구조사 결과 발표를 보고 있다. <연합뉴스>
[비즈니스포스트] 국민의힘이 22대 총선에서 처참한 성적표를 받은 가운데 개헌저지선인 100석을 겨우 넘겼다.

다만 국민의힘은 지난 21대 국회의원 선거 때보다는 의석수를 소폭 늘렸다.

1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오전 11시 100% 개표 기준 국민의힘은 지역구 90석과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 18석을 합쳐 108석을, 더불어민주당은 지역구 161석과 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 14석을 합쳐 175석을 얻은 것으로 분석된다.

그 외에 조국혁신당은 비례 12석, 개혁신당은 지역구 1석과 비례 2석, 새로운미래는 지역구 1석, 진보당은 지역구 1석을 확보했다. 녹색정의당은 결국 의석 확보에 실패했다.

지난 21대 총선과 비교해보면 국민의힘은 전신인 미래통합당(103석)보다 5석을 더 얻은 반면 더불어민주당(180석)은 5석을 잃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국민의힘은 지역구에서 지난 총선보다 6석을 더 확보했고 비례대표 의석은 1석 잃었다. 더불어민주당은 지역구에서 2석을 잃었고 비례대표에서도 3석을 잃었다. 

정의당은 21대 총선에서 지역구 1석과 비례 5석을 얻었었지만 이번 선거에서는 지역구와 비례에서 단 한 석의 의석을 얻은 데도 실패했다. 

지난 21대 총선에서는 무소속으로 당선된 인물이 5명이나 있었지만 이번 22대 총선에서는 무소속으로 당선된 후보가 나오지 않았다. 이준희 기자

최신기사

하나금융 7개 계열사 사장 내정, 하나증권-강성묵 하나생보-남궁원 포함 6명 연임 추천
[현장] 백화점 밖으로 나온 '하우스오브신세계 청담점', '건강'과 '각'으로 채운 프..
"산재사고·정보유출 항의" 쿠팡 본사 진입 시도한 쿠팡 노동자 4명 경찰 체포
하나증권 신한투자증권 발행어음 사업자 인가안 금융위 증선위 통과
이재명, 기업들에게 "재생에너지 풍부한 남쪽 지방에 투자 늘려달라"
금감원장 이찬진 "금융지주 지배구조 개선 TF 가동, 회장 자격 기준 마련"
계룡건설 남양주왕숙 아파트 건설공사 수주, 지분 90%·1150억 규모
로이터 "엔비디아 블랙웰 위치확인 기술 개발", AI 반도체 중국 불법 유입 차단
넥슨 '마비노기 모바일' 사행성 논란에 경매장 철회, '착한 게임' 이미지 '흔들'
메모리반도체 공급 부족이 게임업계 덮친다, 닌텐도 시총 140억 달러 증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