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기후경쟁력포럼
2024 기후경쟁력포럼
시민과경제  경제정책

국토부 장관 박상우 중남미 외교단과 협력 논의, “우리 기업 진출에 노력”

장상유 기자 jsyblack@businesspost.co.kr 2024-04-03 16:50:5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이 중남미 외교단을 만나 현지 건설 시장 진출 협력을 논의했다.

박 장관은 3일 주한 중남미 외교단(GRULAC)이 주관한 간담회에 참석해 한국과 중남미 사이 건설·인프라 분야 협력방안 및 상호 관심사항을 논의했다.
 
국토부 장관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40238'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박상우</a> 중남미 외교단과 협력 논의, “우리 기업 진출에 노력”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이 3일 중남미 외교단을 만나 우리 기업의 현지 인프라사업 진출을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국토교통부>

이날 면담은 주한 중남미 외교단을 대표한 파나마 대사의 요청으로 마련됐다. 박 장관과 중남미 12개국 대사가 면담에 동석했다.

이 자리에서 박 장관은 한국이 1959년 브라질과 외교관계를 수립한 이후 지금까지 중남미 국가들과 우호적 관계를 유지해왔다고 평가했다.

이어 우리 기업이 참여하고 있는 파나마 메트로 3호선 건설사업, 페루 친체로 신공항 건설 총괄관리사업(PMO) 등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협조하겠다는 뜻을 내놨다.

또 우리 기업의 우수한 인프라 기술이 중남미 주요 프로젝트에 활용될 수 있도록 외교단에 관심을 당부했다.

박 장관은 “신흥시장인 중남미의 공항, 메트로 등 건설·교통 분야에 우리 기업이 활발히 진출할 수 있도록 중남미 외교단과 소통 및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장상유 기자

인기기사

미국 전기차 관세 인상에 중국 무역보복 리스크 재등장, 희토류 공급망 불안 김용원 기자
TSMC 파운드리 기술 전략 경쟁사와 차별화, 삼성전자 인텔에 추격 기회 되나 김용원 기자
LG엔솔-GM ‘볼트’ 전기차 리콜 원고측과 합의, 1인당 최대 1400달러 보상 이근호 기자
HLB 리보세라닙 미 FDA 품목허가 불발, 진양곤 "간암신약 관련 문제는 아냐" 장은파 기자
'하이브리드차 사볼까', 국내 연비 '톱10' HEV 가격과 한 달 연료비 따져보니 허원석 기자
진양곤 HLB 간암 신약 여전한 자신감, "FDA 보완 요청은 해결 가능한 문제" 장은파 기자
GS건설 자이 리뉴얼로 여의도·압구정 노리나, 허윤홍 수주 경쟁력 확보 고심 장상유 기자
[분양진단] 포스코이앤씨 올해 분양목표 달성 속도, 전주 에코시티 더샵 4차 흥행 기대 장상유 기자
SK에코플랜트 1분기 매출 2조로 40% 증가, 영업이익 566억으로 18% 늘어 김홍준 기자
김정수가 만든 ‘불닭볶음면’ 파죽지세, 삼양식품 성장 놀라기는 아직 이르다 남희헌 기자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