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세븐일레븐 맥주 최저가 도전, 4월 한 달 동안 맥주 1캔당 1천 원에 판매

윤인선 기자 insun@businesspost.co.kr 2024-04-02 08:58:3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맥주 할인 행사를 마련했다.
 
세븐일레븐을 운영하는 코리아세븐은 4월30일까지 맥주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세븐일레븐 맥주 최저가 도전, 4월 한 달 동안 맥주 1캔당 1천 원에 판매
▲ 세븐일레븐을 운영하는 코리아세븐이 4월30일까지 맥주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코리아세븐>

코리아세븐은 ‘천원맥주’ 행사를 통해 ‘버지미스터’(500ml)를 약 35% 할인한 4캔 4천 원에 판매한다. 한 개당 1천 원으로 기존 판매 중인 맥주 가운데 가장 낮은 가격인 필라이트(1250원)보다도 20% 정도 저렴하다. 동일 용량 상품과 비교하면 약 40% 저렴한 셈이다.

스페인 맥주 제조사인 담(Damm)그룹에서 생산한 버지미스터는 세븐일레븐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단독 상품이다.

코리아세븐은 맥주 묶음상품(번들) 행사도 진행한다.

코리아세븐은 4일부터 7일까지 필스너우르켈, 코젤다크, 호가든, 아사히생맥주캔 등 수입맥주 7종류 묶음상품을 최대 25% 할인 판매한다.

하이네켄, 버드와이저, 스텔라, 산토리 등 수입맥주 6종류 묶음상품은 10일까지 약 30% 할인된 8800원에 판매된다.

크러시, 카스, 필라이트, 칼스버그, 켈리 등은 30일까지 묶음상품 구매 시 최대 33% 할인된 가격에 즐길 수 있다. 

코리아세븐에 따르면 지난해 4월 맥주 매출은 전월과 비교해 15% 이상 증가했고 캔맥주 매출은 20% 정도 증가했다. 

남건우 세븐일레븐 음료주류팀 선임MD는 “본격적인 나들이 시즌을 맞아 역대 최저가에 도전하는 맥주 할인 행사를 준비했다”며 “합리적인 소비를 추구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좋은 상품과 가격으로 장바구니 물가를 지키기 위해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윤인선 기자

최신기사

현대로템 폴란드와 9조 규모 계약 체결, K2 전차 180대 추가 납품
DL이앤씨, 5498억 규모 인천 제물포역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수주
에어인천 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부 인수 마쳐, 통합법인 '에어제타' 출범
현대백화점 '아픈 손가락' 지누스 상반기 실적 효자 탈바꿈, 하반기엔 본업도 빛 볼까
[이주의 ETF] 미래에셋자산운용 'TIGER 조선TOP10' 8%대 올라 상승률 1위..
대우건설 GTX-B 민간투자사업 공사 수주, 1조343억 규모
[오늘의 주목주] 한화오션 주가 4%대 상승, 코스피 상위 30종목 중 홀로 올라
[4대금융 CFO 4인4색] 우리금융 민영화부터 밸류업까지, 임종룡 '믿을맨' 연륜의 ..
[현장] 재생에너지 확대 국회 토론회, "재생에너지로 AI 전력수요 대응 가능"
SPC 비알코리아 적자 늪 빠져, 허희수 배스킨라빈스 부진 떨칠 묘수 찾을까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