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기아차도 K3 K5 K9 '코리아세일페스타' 할인판매

이헌일 기자 queenlhi@businesspost.co.kr 2016-10-03 14:00:0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기아자동차와 한국GM, 르노삼성자동차 등도 현대차와 쌍용차처럼 ‘코리아 세일페스타’에 참여해 차량을 할인해 판매한다.

기아차와 한국GM, 르노삼성차는 정부가 주관하는 쇼핑관광축제인 코리아 세일페스타에 참여해 할인 프로모션과 체험행사 등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기아차도 K3 K5 K9 '코리아세일페스타' 할인판매  
▲ 르노삼성차의 SM6.
기아차는 모닝과 K5, 스포티지, 소렌토 등 16개 차종에 대해 선착순 5천 대에 한해 2~11%까지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차종별 할인폭은 △모닝 10% △쏘울 K3 K5하이브리드 K7하이브리드 K9 7% △레이 프라이드 K5 5% △니로 쏘렌토 카니발 2% 등이다.

기아차는 9일까지 서울 청계광장에 브랜드체험관을 열고 가상현실기술을 활용한 K7 설명회, 기아차를 테마로 한 특별한복 제작 및 전시, 국악 공연 등을 진행한다.

한국GM은 몇몇 차종을 구매하는 소비자에게 각종 세금혜택을 지원한다.

아베오와 크루즈, 올란도, 트랙스 등 4개 차종을 구매하는 소비자는 자동차세 1년 치와 취득세를 지원받을 수 있다. 선착순 2천 명만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 혜택을 받으면 올란도는 최대 257만 원을 할인받을 수 있고 크루즈 디젤과 가솔린은 각각 215만 원과 195만 원, 트랙스는 206만 원, 아베오는 159만 원까지 싸게 살 수 있다.

르노삼성차는 SM3와 QM3, SM6를 싸게 판다.

SM3 가솔린모델과 디젤모델을 각각 7%, 10% 할인해 판매하고 QM3를 구매할 때 차값의 10%를 깎아준다. SM3와 QM3에 대해 각각 500대 한정으로 할인혜택을 준다.

SM6는 3% 할인해 판매한다. 선착순 1천 대 한정이다.

자동차회사들이 정부 주관 행사에 협조하는 동시에 내수절벽을 극복하기 위해 적극적인 할인행사를 펼치는 것으로 풀이된다.

국내 자동차회사들은 6월 말을 끝으로 개별소비세 인하혜택이 종료된 뒤 내수 판매량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다. 7월과 8월을 합쳐 자동차5사의 국내 판매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6% 줄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헌일 기자]

최신기사

한국 조선업 올해 8년만 최저 수주 점유율 전망, 중국의 25% 수준
이재명 "국회·정부 참여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추경 통해 소비침체 해결해야"
비트코인 1억4600만 원대 횡보, 국내 정치 불안에 보합세
국제유가 러시아산 원유 추가 제재 가능성에 상승, 뉴욕증시는 혼조
ICT 수출 4개월 연속 200억 달러 넘어, HBM·SSD 등 AI 관련 수요 급증
[속보] 이재명 "한덕수 권한대행 탄핵 절차 밟지 않는다"
[속보] 이재명 "국회와 정부 함께하는 '국정안정협의체' 구성 제안"
윤석열 탄핵안 헌재 심판대로, 인용되면 조기 대선 어떻게 진행되나
TSMC 웨이저자 회장 체제로 안착, AI 파운드리 '절대우위' 수성
'레이싱 넘어 축구까지', 국내 타이어 3사 스포츠 마케팅 경쟁 '활활'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