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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도 K3 K5 K9 '코리아세일페스타' 할인판매

이헌일 기자 queenlhi@businesspost.co.kr 2016-10-03 14: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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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와 한국GM, 르노삼성자동차 등도 현대차와 쌍용차처럼 ‘코리아 세일페스타’에 참여해 차량을 할인해 판매한다.

기아차와 한국GM, 르노삼성차는 정부가 주관하는 쇼핑관광축제인 코리아 세일페스타에 참여해 할인 프로모션과 체험행사 등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기아차도 K3 K5 K9 '코리아세일페스타' 할인판매  
▲ 르노삼성차의 SM6.
기아차는 모닝과 K5, 스포티지, 소렌토 등 16개 차종에 대해 선착순 5천 대에 한해 2~11%까지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차종별 할인폭은 △모닝 10% △쏘울 K3 K5하이브리드 K7하이브리드 K9 7% △레이 프라이드 K5 5% △니로 쏘렌토 카니발 2% 등이다.

기아차는 9일까지 서울 청계광장에 브랜드체험관을 열고 가상현실기술을 활용한 K7 설명회, 기아차를 테마로 한 특별한복 제작 및 전시, 국악 공연 등을 진행한다.

한국GM은 몇몇 차종을 구매하는 소비자에게 각종 세금혜택을 지원한다.

아베오와 크루즈, 올란도, 트랙스 등 4개 차종을 구매하는 소비자는 자동차세 1년 치와 취득세를 지원받을 수 있다. 선착순 2천 명만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 혜택을 받으면 올란도는 최대 257만 원을 할인받을 수 있고 크루즈 디젤과 가솔린은 각각 215만 원과 195만 원, 트랙스는 206만 원, 아베오는 159만 원까지 싸게 살 수 있다.

르노삼성차는 SM3와 QM3, SM6를 싸게 판다.

SM3 가솔린모델과 디젤모델을 각각 7%, 10% 할인해 판매하고 QM3를 구매할 때 차값의 10%를 깎아준다. SM3와 QM3에 대해 각각 500대 한정으로 할인혜택을 준다.

SM6는 3% 할인해 판매한다. 선착순 1천 대 한정이다.

자동차회사들이 정부 주관 행사에 협조하는 동시에 내수절벽을 극복하기 위해 적극적인 할인행사를 펼치는 것으로 풀이된다.

국내 자동차회사들은 6월 말을 끝으로 개별소비세 인하혜택이 종료된 뒤 내수 판매량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다. 7월과 8월을 합쳐 자동차5사의 국내 판매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6% 줄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헌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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