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인 걸그룹 '캔디샵'이 화장품 브랜드 테트라포스 모델로 선정됐다. < HLB생활건강> |
[비즈니스포스트] HLB글로벌의 자회사 HLB생활건강이 신인 걸그룹 캔디샵을 화장품 브랜드 테트라포스의 모델로 선정했다.
HLB생활건강은 Z세대(1990년대 중반부터 2010년대 초반 출생자) 소비자들에게 테트라포스 인지도를 강화하기 위해 신인 걸그룹 캔디샵을 브랜드 모델로 뽑았다고 29일 밝혔다.
테트라포스는 HLB생활건강의 여드름 솔루션 화장품 브랜드로 대표 제품으로는 시카 필링 패드가 있다. 시카 필링 패드는 피부 진정 효과를 보이는 식물성 원료 병풀, 약모밀, 티트리, 녹차, 레몬그라스 추출물 등이 함유돼 있다.
캔디샵은 유명 작곡가이자 걸그룹 '브레이브걸스'를 만든 '용감한형제'가 직접 프로듀싱해 한국인 멤버 3명과 일본인 멤버 1명으로 구성됐다.
캔디샵은 27일 미니앨범 ‘해시태그#’을 발매하면서 데뷔했다.
진주희 HLB생활건강 이사는 "테트라포스는 10~20대들의 대표적인 피부 고민인 유분, 건조함, 모공 등을 한 번에 관리할 수 있는 브랜드"이라며 "촉망받는 신인 걸그룹이자 ‘Z세대 아이콘’을 표방하고 있는 캔디샵을 홍보 모델로 선정한 만큼 시너지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은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