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정치·사회  정치

윤석열 재산 74억8112만 원 신고, 재산 대부분 배우자 김건희 명의

김대철 기자 dckim@businesspost.co.kr 2024-03-28 09:01:0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윤석열 대통령 재산이 1년 전보다 소폭 줄었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28일 전자관보에 게재한 ‘2024년도 정기재산변동 신고사항’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2023년 말 기준으로 74억8112만 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57279'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윤석열</a> 재산 74억8112만 원 신고, 재산 대부분 배우자 김건희 명의
윤석열 대통령이 27일 서울 명동성당 내 무료 급식소인 '명동밥집' 야외 배식장에서 봉사활동을 펼치며 추가 배식 희망자를 찾아 오가고 있다. <대통령실>

2023년 3월 신고액(76억3999만 원)보다 2억1613만 원이 감소했다.

윤 대통령 명의로 된 예금 6억3228만 원을 제외한 대부분은 배우자인 김건희 여사의 재산이었다. 

윤 대통령 명의 예금은 급여소득에 따라 2023년 5억3739만 원에서 9489만 원 늘었다. 김 여사 명의 예금은 50억4575만 원에서 49억8414만 원으로 6160만 원이 감소했다.

김 여사는 예금 외에 △토지 2억9568만 원 △건물 15억6900만 원 등을 신고했다.

김 여사 소유의 토지는 임야 5곳, 대지 2곳, 창고용지 3곳, 도로 2곳 등 모두 경기도 양평군 강상면 병산리 소재였으며 가액 변동에 따라 전년보다 1842만 원 하락했다. 

김 여사 단독 명의인 서울 서초구 서초동 아크로비스타도 지난해 18억 원이었으나 주택공시가격 하락에 따른 가액변동으로 2억3100만 원이 감소한 15억6900만 원을 신고했다. 김대철 기자 

최신기사

미국 생물보안법안 연내 통과 진행형, 외신 "예산 지속 결의안에 포함땐 가능"
국회 내란 특검법과 김건희 특검법 가결, 국민의힘 반대당론에도 이탈표 나와
GM CFO "LG엔솔-GM 오하이오 배터리공장 가동률 80%, 테네시 40%"
서울 아파트값 38주 연속 상승, 대출규제 영향에 관망세 짙어져 상승폭 축소
[오늘의 주목주] '테슬라 효과' LG에너지솔루션 7% 올라, 펩트론 상한가
현대차 "중국 포기 못해" 중국 BAIC와 현지 합작 1.6조 투자, EREV 등 전기..
구글 지주사 알파벳 주가 사상 최고치, 트럼프 '빅테크 규제' 기류 변화 가능성
대법원 판결에 '조국 돌풍' 일단 멈춤, 조국혁신당 운명엔 짙은 그림자
녹십자 허은철 '알리글로' 미국 공략 청신호, 내년 역대 최대 매출 바라본다
경총회장 손경식, 이재명 만나 "반도체 보조금, 주52시간 규제 완화 입법 검토해달라"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