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인터넷·게임·콘텐츠

엔씨소프트, 구글클라우드와 인공지능 및 클라우드 협력 강화

조충희 기자 choongbiz@businesspost.co.kr 2024-03-27 15:09:4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엔씨소프트, 구글클라우드와 인공지능 및 클라우드 협력 강화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이사와 마크 로메이어 구글 클라우드 부사장이 26일 미국 캘리포니아 구글 본사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엔씨소프트가 구글과 인공지능과 클라우드 분야 협력을 강화한다.

회사는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이사가 현지시간으로 26일 미국 캘리포니아 마운틴뷰에 위치한 구글 본사에서 마크 로메이어 구글 클라우드 부사장과 만나 인공지능과 클라우드 분야에서 협업 모델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게임 개발 전반에 인공지능 활용 방안 △개발 및 운영을 위한 데이터 분석 서비스 도입 △라이브 서비스를 위한 클라우드 서비스 도입 △생산성 향상을 위한 인공지능 생산성 도구 도입 △게이밍 플랫폼 개발 등을 논의했다.

또 구글 클라우드의 '버텍스AI'를 활용해 자체 개발한 거대언어모델 '바르코'를 고도화하기로 했다.

김택진 대표는 "이번 논의를 시작으로 양사 간 글로벌 협업을 확대하고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분야의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며 "글로벌 이용자들의 새로운 게이밍 경험을 위해 구글 클라우드와 생태계 구축을 함께 해 가겠다"고 말했다.

마크 로메이어 구글 클라우드 부사장은 "엔씨소프트는 구글 클라우드와 다양한 영역에서 밀접하게 협업해온 고객"이라며, "인공지능 및 생산성 등 보다 많은 영역에서 협업을 확대해 전 세계 게이머들에게 더욱 새롭고 놀라운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조충희 기자

최신기사

권한대행 한덕수 국회의장 우원식 예방, "정부 국회와 합심해 위기 극복"
헌재 탄핵심판 심리 절차 준비, 16일 윤석열에게 답변서 제출 요청
한동훈 16일 오전 기자회견 열기로, '대표 사퇴 의사 밝힐 듯'
권성동 이재명의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거부, "국힘 여전히 여당" "당정협의로 운영"
고려아연 금감원에 진정서, "MBK파트너스 비밀유지계약 위반 조사 필요"
한국은행 "'계엄사태' 이후 실물경제 위축 조짐, 장기화 되면 모든 수단 동원"
SK하이닉스 HBM 생산능력 확대, 청주공장에 D램 인력 추가 배치
탄핵 격랑에도 '대왕고래' 시추 시작, 석유공사 첫 결과 내년 상반기 나올 듯
권한대행 한덕수 대통령비서실장 정진석 만나, "모든 정부 조직은 권한대행 지원 체제로"
서울 '악성 미분양' 3년 만에 최대, 청약 경쟁률은 3년 만에 최고치로 '양극화'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