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시장과머니  특징주

하이브 주가 장중 7%대 강세, 유니버설뮤직그룹과 독점계약 소식에

박혜린 기자 phl@businesspost.co.kr 2024-03-27 10:17:3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하이브 주가가 장중 강세를 보이고 있다.

세계 최대 음악기업 유니버설뮤직그룹과 독점계약을 맺었다는 소식에 투자심리가 강해진 것으로 보인다.
 
하이브 주가 장중 7%대 강세, 유니버설뮤직그룹과 독점계약 소식에
▲ 하이브 주가가 세계 최대 음악기업 유니버설뮤직그룹과 글로벌 독점 유통계약 소식에 27일 장중 강세를 보이고 있다.

27일 오전 10시1분 코스피시장에서 하이브 주가는 전날보다 7.88%(1만6500원) 오른 22만6천 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2.14%(4500원) 높아진 21만4천 원에 장을 출발해 상승 폭을 키웠다.

하이브는 이날 장이 열리기 전 보도자료를 통해 유니버설뮤직그룹과 음반, 음원 글로벌 독점 유통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유니버설뮤직그룹은 앞으로 10년 동안 하이브 산하 레이블이 출시하는 피지컬 음반과 디지털 음원을 글로벌 시장에 독점 유통한다. 하이브 소속 아티스트들의 북미 지역 활동 프로모션과 마케팅도 지원한다.

유니버설뮤직그룹은 세계 최대의 음악 레이블이자 음반·음원 유통사다. 하이브와 2017년 방탄소년단의 일본 음반·음원 유통계약을 시작으로 협업을 이어가고 있다. 박혜린 기자

최신기사

윤석열 탄핵안 헌재 심판대로, 인용시 조기 대선 어떻게 진행되나
TSMC 웨이저자 회장 체제로 안착, AI 파운드리 '절대우위' 수성
'레이싱 넘어 축구까지', 국내 타이어 3사 스포츠 마케팅 경쟁 '활활' 
'오징어게임2' 공개 전부터 골든글로브 작품상 후보, 넷플릭스 토종OTT에 반격할까
금융권 '틴즈' 상품 러시, 은행 카드 페이 미래고객 공략 차별화 '동분서주'
올해 해외수주 부진 속 대형건설사 희비, 삼성 GS '맑음' 현대 대우 '흐림'
LG이노텍 CES서 '탈 애플' 승부수, 문혁수 자율주행 전장부품에 미래 건다
바삐 돌아가는 교보생명 승계 시계, 신창재 장차남 디지털 성과 더 무거워졌다
경제위기 속 국회 탄핵정국 종료, '전력망 AI 예금자보호' 민생법안 처리 시급
GM 로보택시 중단에 구글·테슬라 '양강체제'로, '트럼프 2기'서 선점 경쟁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