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경기 화성을 총선 가상대결에서 공영운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와 한정민 국민의힘 후보를 오차범위 밖으로 앞서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여론조사 꽃이 25일 발표한 총선 여론조사에서 경기 화성을 지역구 선거 후보 가운데 누구에게 투표하겠냐는 질문에 공영운 민주당 후보 43.0%,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가 20.2%로 집계됐다. 한정민 국민의힘 후보는 16,5%의 지지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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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영훈 더불어민주당 후보(왼쪽),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가운데), 한정민 국민의힘 후보(오른쪽). <페이스북 갈무리> |
김 후보와 한 후보의 지지율 격차는 22.8%포인트로 오차범위 밖이다.
중도층에서도 공 후보에게 투표하겠다는 응답이 44.7%로 이 후보(27.6%)를 17.1%포인트 앞섰다. 한 후보는 중도층에서 10.2%의 지지를 얻었다.
적극 투표층에서는 공 후보 49.6%, 아 후보 19.7%, 한 후보 18.3%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는 여론조사꽃 자체조사로 20일과 21일 해당 선거구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503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조사는 통신3사에서 제공한 무선가상번호를 활용한 전화면접(CATI)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포인트다.
2024년 2월29일 행정안전부 주민등록기준 성·연령·권역별 가중치(셀가중)가 부여됐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이준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