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이인영 SSG닷컴 대표이사가 ‘바이바이플라스틱 챌린지’에 참여했다.
SSG닷컴은 25일 이 대표가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범국민 실천 캠페인인 바이바이플라스틱 챌린지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 이인영 SSG닷컴 대표이사가 ‘바이바이플라스틱 챌린지’에 참여했다. |
바이바이플라스틱 챌린지는 일상에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려는 목적으로 환경부가 추진하는 캠페인이다.
공공기관이나 기업 대표, 일반 국민이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실천사항 등이 담긴 내용을 촬영하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 대표는 이상목 아모레퍼시픽그룹 대표이사의 지목을 받아 참여했다. 이 대표는 SSG닷컴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 챌린지 참여를 인증했다.
이 대표는 “SSG닷컴은 모든 구성원이 텀블러 사용을 생활화하는 등 일회용품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ESG 경영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다음 챌린지 주자로 황영기 초록우산 회장과 천영훈 풀무원푸드머스 대표를 지목했다.
SSG닷컴은 2019년부터 다회용 보랭가방인 ‘알비백’을 선보였다. 2020년부터는 쓱배송과 새벽배송에 제공되는 종이주문확인서를 모두 모바일 영수증으로 변경해 매달 A4 용지 250만 장을 절약했다.
최근에는 유통업계 처음으로 보랭가방 수선·재활용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SSG닷컴은 설명했다. 윤인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