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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욱 동국홀딩스 사내이사 재선임, "연내 기업형 벤처캐피털 설립"

허원석 기자 stoneh@businesspost.co.kr 2024-03-22 16:5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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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욱 동국홀딩스 사내이사 재선임, "연내 기업형 벤처캐피털 설립"
▲ 장세욱 동국홀딩스 대표이사 부회장이 22일 서울 수하동 본사에서 열린 제70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동국홀딩스>
[비즈니스포스트] 장세욱 부회장이 동국홀딩스 사내이사에 재선임됐다.

동국제강그룹 지주사 동국홀딩스는 22일 서울 수하동 본사에서 제 70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사내이사로 장세욱 부회장을 재선임했다고 밝혔다.

장 부회장은 "올해는 창립 70주년이자 지주사 체제 원년으로 윤리·준법 경영 아래 지속 가능 성장 토대를 마련하고 100년 기업으로 나아갈 것"이라며 "연내 기업형 벤처 캐피털(CVC)을 설립하고 미래 먹거리를 확보해 더 큰 성장으로 주주 환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국홀딩스는 이사회 결의로 배당기준일을 정할 수 있도록 정관을 변경했다. 

이를 놓고 회사 측은 주주 친화 정책 일환으로 '선 배당액 결정 후 투자'가 가능하게 함으로서 주주가 예측 가능한 투자를 할 수 있게 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동국홀딩스는 이날 이사 선임의 건과 정관 일부 변경의 건을 모두 5개 안건을 의결하고 주당 600원의 현금 배당을 승인했다.

동국제강그룹의 동국홀딩스·동국제강·동국씨엠은 주주 편의를 높이기 위해 올해부터 온라인 배당 조회 서비스를 제공한다. 주주가 직접 회사 홈페이지를 통해 배당금을 조회할 수 있다. 허원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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