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인터넷·게임·콘텐츠

데브시스터즈 대표 내정자 조길현, 자사주 4억 규모 사들여

조충희 기자 choongbiz@businesspost.co.kr 2024-03-22 10:26:4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데브시스터즈의 신임 대표이사 내정자가 4억 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했다.

데브시스터즈는 22일 조길현 대표이사 내정자가 20일 회사 주식 8131주를 3억8434만 원(주당 4만7268원)에 장내매수했다고 공시했다.
 
데브시스터즈 대표 내정자 조길현, 자사주 4억 규모 사들여
▲ 조길현 데브시스터즈 대표이사 내정자.

조 내정자는 공식 취임에 앞서 책임 경영에 대한 의지를 표명함과 동시에 회사의 성장성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내기 위해 자사주를 매입한 것으로 전해졌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자사주 취득은 개인의 판단에 따라 진행됐다"며 "주주가치 제고와 더불어 회사에 대한 믿음, 미래 성장 및 실적 개선에 대한 의지와 확신을 바탕으로 내린 결정"이라고 했다.

회사는 1월 조 내정재를 비롯한 새로운 경영진을 출범했다. 이들은 이미 회사의 핵심 의사결정에 참여하며 실질적으로 회사를 이끌고 있으며 27일 정기 주주총회를 거쳐 정식 선임된다.

회사는 2024년 흑자 전환을 넘어 장기적으로 기업 가치를 성장시킬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올해 데브시스터즈는 '쿠키런 마녀의 성'을 시작으로 '쿠키런 모험의 탑', '쿠키런 오븐 스매시' 등의 신작게임을 출시한다. 기존작 '쿠키런 킹덤'도 최근 진행한 3주년 업데이트를 기점으로 매출이 견조하게 유지되고 있다. 조충희 기자

최신기사

황주호 "한수원 폴란드 원전 사업에서 철수",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계약 의혹 확산
경제부총리 구윤철 "대주주 양도세 심사숙고" "노란봉투법안 우려 최소화"
내란 특검, '단전·단수 지시 의혹' 이상민 전 행전안전부 장관 구속기소
대통령실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협정 진상 파악 나서, 민주당 "윤석열 정부 매국행위"
사망보험금 55세부터 연금처럼 수령 가능, 금융위 '사망보험금 유동화' 추진
로이터 "엔비디아 중국에 블랙웰 기반 AI 반도체 샘플 공급 임박, HBM 탑재"
[19일 오!정말] 민주당 김병주 "국민 알 권리를 위해 윤석열 체포영장 집행 무산 과..
[오늘의 주목주]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협정 논란' 두산에너빌리티 8%대 급락, 코스..
한은 총재 이창용 "하반기 내수 중심 경제 회복세 지속" "트럼프 관세 불확실성은 여전"
나이스신용평가 "포스코이앤씨 안전사고 관련 부담, 사업경쟁력·수익성 악화"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