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교보생명 12년 연속 피치 신용등급 'A+' 획득, 자본력과 시장 지위 우수

조혜경 기자 hkcho@businesspost.co.kr 2024-03-21 16:49:2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교보생명이 신용평가사 피치로부터 또 다시 신용등급 ‘A+’를 받았다.

교보생명은 세계 3대 신용평가사 가운데 하나인 피치로부터 'A+(안정적·Stable)' 신용등급을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
 
교보생명 12년 연속 피치 신용등급 'A+' 획득, 자본력과 시장 지위 우수
▲ 교보생명이 14일 국제 신용평가사 피치로부터 'A+(안정적·Stable)' 신용등급을 획득했다.

교보생명은 2013년부터 12년째 A+ 등급을 유지하고 있다.

피치는 "교보생명은 신지급여력제도(K-ICS)와 새 국제회계기준(IFRS17) 아래서도 우수한 자본력을 지니고 있다"며 "약 15%(지난해 3분기 수입보험료 기준)의 시장 점유율을 지닌 빅3 생명보험회사로 굳건한 지위를 지키고 있다"고 설명했다.

교보생명의 경과조치를 적용한 신지급여력비율은 지난해 3분기 기준 276.6%다. 보험업법에서는 신지급여력비율 하한선을 100%로, 금융당국은 150% 이상을 권고하고 있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교보생명의 신용은 업계 최고 수준일 뿐만 아니라 시중은행과 어깨를 나란히 한다”며 “앞으로 선제적 리스크관리와 안정적 이익을 창출하면서 지속가능한 경영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조혜경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