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2025금융포럼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SGA, 대한체육회 스포츠클럽 종합정보시스템 구축 2차 사업설명회 개최

김예원 기자 ywkim@businesspost.co.kr 2024-03-20 14:21:2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교육 특화 정보화시스템 구축 기업 SGA(에스지에이)가 스포츠클럽 시스템에 관한 실무자들의 의견을 듣는다. 

에스지에이는 22일 LW컨벤션에서 대한체육회 스포츠클럽 종합정보시스템 구축에 대한 2차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SGA, 대한체육회 스포츠클럽 종합정보시스템 구축  2차 사업설명회 개최
▲ SGA가 스포츠클럽 종합정보시스템 구축에 관한 2차 사업설명회를 열고 실무자의 의견을 듣는다.

에스지에이는 지난해 11월24일 1차 온라인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데 이어 2차 오프라인 사업설명회를 진행한다. 2차 설명회에서는 실제 사용자와 체육관계자의 의견을 청취한다. 실제 업무담당자들의 참여로 업무현장에서의 시스템 활용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022년 6월 스포츠클럽법이 시행되면서 종합정보시스템 구축 및 운영이 의무화됐다.

이에 스포츠클럽과 관련된 정보를 종합적으로 관리하고 회원의 스포츠 활동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정보서비스 체계 마련이 필요해졌다.

에스지에이는 이러한 체계 마련을 위해 스포츠클럽 행정지원 시스템, 대회운영관리 시스템, 종합관리시스템 등 3가지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에스지에이는 해당 시스템을 공공 부문 최초 클라우드 네이티브 프레임워크 기반의 플랫폼으로 구축해 전산 비전문가도 운영이 가능할 뿐 아니라 물리적 서버에 비해 성능 및 용량 확장이 용이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서버 오류 및 장애에 대해 신속한 대응이 가능해 안정성이 높고 유관기관 행정 연계로 효율적인 정책 추진이 가능하다. 

모바일웹을 적용한 시스템은 5월에 구현 완료 및 6월 시범 운영될 예정이다.

최영철 에스지에이 대표는 “스포츠클럽을 대국민 맞춤형으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더욱 쉽게 관리하고 접근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며 “시스템 운영으로 스포츠 저변 확대, 생활‧전문 체육 지원 강화가 되는 계기가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예원 기자

최신기사

한화 건설부문 첫 재무통 김우석, 수익성 회복·복합개발사업 안착 불씨 살릴까
SK하이닉스 3분기 연속 D램 1위, 35% 점유율로 삼성전자 따돌려
삼성전기 3분기 영업이익 2603억, AI·전장·서버 수요에 전년 대비 16% 증가
엔비디아 젠슨 황 "삼성·현대차와 협력 중, 한국에서 매우 기쁜 발표 있을 것"
비트코인 '업토버' 결국 무산 가능성, 시세 하락 예고하는 데스크로스 등장
아마존웹서비스, 2031년까지 한국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인프라에 7조 추가 투자
조비에비에이션 엔비디아 자율주행 비행 협력사에 선정, 주가 8% 급등
이재명 APEC CEO 써밋 특별연설, "대한민국이 AI 이니셔티브 비전 제시하겠다"
테슬라 로보택시 경쟁사로 엔비디아 등장, 우버 스텔란티스 등 '연합군' 구축
유엔기후변화협약 "2035 NDC 기후목표 달성에 불충분, 더 강력한 행동 필요"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