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미디어토마토] 인천 계양을, 민주 이재명 46.6% 국힘 원희룡 41.4% 경합

조장우 기자 jjw@businesspost.co.kr 2024-03-20 09:09:2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인천 계양을 선거구 총선 가상대결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국민의힘 소속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과 박빙의 승부를 펼치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20일 여론조사기관 미디어토마토가 이 대표와 원 전 장관이 총선 가상대결을 펼칠 것을 전제로 인천 계양을 선거구에서 실시한 자동응답(ARS) 여론조사 결과 이 대표는 46.6%, 원 전 장관은 41.4%의 지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미디어토마토] 인천 계양을, 민주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97772'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재명</a> 46.6% 국힘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21613'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원희룡</a> 41.4% 경합
▲ 4·10 총선에서 인천 계양을 후보로 출마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왼쪽)와 국민의힘 소속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오른쪽) 모습.

이 대표와 원 전 장관의 지지율 격차는 5.2%포인트로 오차범위(±4.4%포인트) 안에서 접전을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미디어토마토가 뉴스토마토 의뢰로 한 달 전인 2월13일~14일 조사한 결과에서는 이 대표 49.1%, 원 전 장관이 41%의 지지를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당시 두 후보의 지지율 격차는 8.1%포인트로 오차범위(±3.1%포인트) 바깥이었는데 한 달 사이 오차범위 안으로 좁혀진 것이다.

이날 공개된 인천 계양을 여론조사는 뉴스토마토 의뢰로 2024년 3월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 간 해당 선거구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501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조사방법은 통신 3사에서 제공한 무선 가상번호를 활용한 무선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포인트다.

행전안전부의 2024년 2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기준 성별, 연령대별, 권역별 가중치(셀가중)가 적용됐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조장우 기자

최신기사

상상인증권 "일동제약 올해 실적 후퇴, 내년 비만치료제로 기업가치 재평가"
농심 '글로벌 전문가' 사령탑에 앉히다, 조용철 '지상과제'는 해외시장 비약 확대
[21일 오!정말] 조국혁신당 조국 "나는 김영삼 키즈다"
교촌치킨 가격 6년 사이 25% 올랐다, 매번 배달수수료 핑계대고 수익 챙기기
순직해병 특검 윤석열 이종섭 기소, "윤석열 격노로 모든 게 시작됐다"
인텔 파운드리 애플 퀄컴과 협력 기대 낮아져, 씨티 "반도체 패키징에 그칠 듯"
신용카드학회 "결제 생태계 구축부터 핀테크 투자까지, 카드사 생산적 금융 가능하다"
'신의 한 수' 넥슨 5천억 베팅한 엠바크, 아크 레이더스 흥행 돌풍으로 '효자' 자회사로
미국 당국 엔비디아 반도체 대중 수출 혐의로 중국인 포함 4명 기소, "말레이시아 우회" 
카카오헬스케어 인수로 덩치 키운 차케이스, 차헬스케어 IPO 앞두고 차원태 지배력 강화
Cjournal

댓글 (1)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
덧셈뺄셈
'이 대표와 원 전 장관의 지지율 격차는 5.2%포인트로 오차범위(±4.4%포인트) 안에서 접전을 나타내고 있는 것'
>> 5.2%가 4.4% 안에 있나? 사사오입??
   (2024-03-20 17:0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