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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프사이언스 펀드 5번째 투자도 'ADC', 미국 '브릭바이오'에 베팅

장은파 기자 jep@businesspost.co.kr 2024-03-19 11:0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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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삼성바이오에피스, 삼성물산이 조성한 ‘라이프 사이언스 펀드’가 항체-약물접합체(ADC) 기업에 투자한다.

라이프 사이언스 펀드는 미국 바이오의약품 개발 업체인 브릭바이오에 투자한다고 19일 밝혔다.
 
삼성 라이프사이언스 펀드 5번째 투자도 'ADC', 미국 '브릭바이오'에 베팅
▲ 삼성물산(사진)과 삼성물산 자회사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바이오에피스가 조성한 라이프 사이언스 펀드가 미국 브릭바이오에 투자한다고 19일 밝혔다.

라이프 사이언스 펀드는 삼성물산과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바이오에피스가 공동으로 출자해 조성한 벤처 투자 펀드로서 삼성벤처투자가 조합을 결성해 운용하고 있다.

앞서 재규어진테라피(유전자치료제)와 센다바이오사이언스(약물 전달체 개발), 아라리스(ADC), 국내 첫 투자기업인 에임드바이오(ADC)에 투자한 데 이어 이번에도 ADC 관련 기술 기업에 투자한 것이다.

브릭바이오도 변형된 운반 리보핵산(tRNA)을 활용해 인공 아미노산을 단백질의 특정 위치에 결합시킬 수 있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어 특정 위치의 아미노산을 대체해 ADC 링커에 접합할 수 있다.

이뿐 아니라 독자적으로 발굴한 변형된 운반 리보핵산들을 활용해 특정 유전자의 발현을 조절하는 등 광범위한 분야에 적용할 수 있다.

이번 투자를 통해 삼성은 바이오 신사업 기회 탐색을 포함해 브릭바이오의 독자적인 인공 아미노산 기반 접합 기술을 활용한 항체약물 접합체(ADC), 아데노연관바이러스(AAV) 등의 치료제 개발 및 생산관련 사업 기회를 모색하기로 했다.

조호성 삼성바이오에피스 선행개발본부장 부사장은 “브릭바이오는 견고한 생명 공학 기술을 바탕으로 의약품 미충족 수요 해결을 위한 물질 및 치료제 개발의 잠재력을 갖고 있는 기업이다”고 말했다. 장은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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