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정두영 신세계건설 건설부문 대표이사가 지난해 6억 원이 넘는 보수를 받았다.
19일 신세계건설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정 대표는 지난해 급여 5억1500만 원, 상여 8600만 원 등 모두 6억1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 정두영 신세계건설 건설부문 대표이사가 지난해 6억100만 원의 보수를 수령했다. |
정 대표는 영업본부장 시절인 2022년에는 급여 4억6800만 원, 상여 1억4300만 원 등 6억1100만 원을 보수로 수령했다.
신세계건설 교수단으로 있는 윤명규 전 대표이사는 급여로만 5억92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이주희 레저부문 대표이사는 급여 4억8200만 원, 상여 8800만 원, 기타 근로소득 1600만 원을 합쳐 모두 보수 5억8600만 원을 수령했다.
신세계건설 직원들의 지난해 1인당 평균 급여는 8300만 원이다.
신세계건설 직원 수는 2023년 12월31일 기준 861명이다. 남자 직원이 748명, 여자 직원이 113명이고 평균 근속연수는 7.7년이다. 장상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