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스타필드수원에 신규 브랜드들이 입점했다.
스타필드를 운영하는 신세계프라퍼티는 15일 봄을 맞아 패션 및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 스페인 SPA브랜드 ‘자라’는 국내 최대 규모인 3570㎡(1080평)짜리 매장을 스타필드수원에 오픈했다. <신세계프라퍼티> |
3040세대 육아 가정과 ‘잘파세대’가 많은 수원 인구 특색과 반려동물을 키우는 인구가 빠르게 증가하는 추세를 반영해 신규 매장을 유치했다고 신세계프라퍼티는 설명했다.
스페인 SPA브랜드 ‘자라’는 국내 최대 규모인 3570㎡(1080평)짜리 매장을 오픈했다. SPA브랜드란 기획부터 생산, 유통까지 한 회사가 직접 맡아서 판매하는 의류 브랜드를 의미한다. 자라는 여성복과 남성복 섹션 각각에 신발, 가방 전용 공간을 마련했다.
‘유니클로’는 키즈 플레이존과 키즈 전용 피팅룸이 마련된 매장을 열었다. 스웨덴 SPA브랜드 ‘아르켓’은 경기권 첫 매장을 스타필드수원 2층에 오픈했다. ‘코스’, ‘마시모두띠’ 등도 입점을 마쳤다. 4월에는 ‘무신사 스탠다드’가 입점한다.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도 추가됐다. 가전 전문 매장 ‘일렉트로마트’와 완구 전문 매장 ‘토이킹덤’이 문을 연 것이다.
일렉트로마트는 1인 가구를 위한 소형 가전부터 오디오, 게이밍 용품 등 가전 상품과 ‘키덜트족’을 위한 피규어 등을 선보인다. 토이킹덤에서는 장난감과 게임을 자유롭게 즐길 수 있다.
프리미엄 복합 문화공간‘코코스퀘어’는 18일 문을 연다. 반려동물용품 쇼핑부터 아로마테라피, 유치원, 카페는 물론 문제 행동 교습 등 교육 활동까지 다양한 서비스가 제공된다. 윤인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