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4일 서울 워커힐 호텔에서 열린 이노비즈 최고경영자과정 정기총회 및 동문회장 이취임식을 마치고 동문들이 사진을 찍고 있다. (앞줄 왼쪽 다섯번째부터) 장병권 신임 이노비즈 최고경영자과정 총동문회장, 정광천 이노비즈협회 회장이 있다.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 |
[비즈니스포스트] 장병권 엔티모아 대표이사 회장이 이노비즈 최고경영자과정 총동문회장에 올랐다.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이노비즈협회)는 14일 서울 워커힐 호텔에서 제8·9대 이노비즈 최고경영자과정 총동문회장의 이·취임식을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이노비즈 최고경영자 과정은 이노비즈협회가 2008년부터 실시해 온 기업인 네트워크 프로그램이다. 현재까지 800여명의 기업인사들이 동문활동을 통해 사업 협력과 신규 사업 발굴에 나서고 있다.
이노비즈 최고경영자과정 22기가 3월26일을 시작으로 총 15주간 매주 화요일 운영될 예정이다.
장 회장은 2009년 IOT솔루션 기업 '엔티모아'를 설립해 현재까지 이끌고 있다.
엔티모아는 △모바일 통신 모듈 △모뎀 △수도원격 검침기 △전기차 PLC 일체형 단말기 등을 개발·생산·판매하고 있다.
장 회장은 "동문회가 원우들의 사업에 도움을 주고자 동문 기업산 친목을 바탕으로 융합과 교류를 지원 강화하고자 한다"며 "800여 동문 기업들이 협업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재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