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건설

삼성물산 주총서 행동주의펀드 주주제안 부결, '배당 확대' 찬성 23% 그쳐

김홍준 기자 hjkim@businesspost.co.kr 2024-03-15 10:54:3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삼성물산 주주총회에서 행동주의펀드가 주주제안한 현금 배당, 자사주 매입 안건이 전부 부결됐다.

삼성물산은 15일 서울 강동구 글로벌엔지니어링센터에서 열린 주주총회에서 2023년 결산배당과 관련해 이사회 안건을 참석주주 77%의 찬성으로 채택했다.
 
삼성물산 주총서 행동주의펀드 주주제안 부결, '배당 확대'  찬성 23% 그쳐
오세철 삼성물산 주주총회 의장이 15일 서울 강동구 글로벌엔지니어링센터에서 열린 주주총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전자투표와 위임장을 통해 진행한 사전투표에서 이미 가결 숫자를 넘었기에 추가 의결 과정은 진행하지 않았다. 이사회 안건은 사전투표에 참여한 1억3800만 주 가운데 1억600만 주의 찬성표를 받았다.

삼성물산 이사회는 보통주 1주당 2550원, 우선주 1주당 2600원을 현금배당하기로 결의했다. 배당금 총액은 약 4173억 원이며 시가배당율은 보통주 2.0%, 우선주 2.6% 수준이다.

이사회 안과 맞붙은 시티오브런던 등 5개 행동주의펀드 연합의 배당 확대안은 3200만 주를 얻어 23%에 그쳤다.

행동주의펀드 연합의 주주제안은 보통주 4500원, 우선주 4550원 등 총 7364억 원 규모의 결산배당을 실시하는 내용이다.

행동주의펀드가 제안한 5천억 원어치의 자사주 매입 안건도 전자투표에서 결과가 나와 주주총회를 통과하지 못했다.

행동주의펀드의 주주제안에는 18%에 해당하는 2400만 주만이 찬성 의견을 내놨다. 반대와 기권을 합치면 82%인 1억1400만 주였다. 김홍준 기자

최신기사

최태원 엔비디아 젠슨황과 실리콘밸리서 '치맥 회동', SK하이닉스 HBM 동맹 강화 기대
개인정보분쟁조정위 쿠팡 개인정보 유출 집단분쟁조정 착수, "실질적 피해 구제 노력"
KT 사외이사 후보에 윤종수·김영한·권명숙 확정, 이사회 규정도 개정
삼성증권 2025년 순이익 사상 첫 1조 돌파, 국내외 주식 수수료 대폭 증가 
에쓰오일 사우디와 폴리에틸렌 5조5천억 수출 계약, 샤힌프로젝트 판로 확보
[오늘의 주목주] '역대 최대 실적' 미래에셋증권 주가 11%대 상승, 코스닥 삼천당제..
외교장관 조현 "미국 무역대표부 대표, 비관세장벽 개선 없으면 관세 인상하겠다 말해"
[9일 오!정말] 국힘 안상훈 "중국 공산당과 북한 노동당에서 보던 숙청 정치"
크래프톤 대표 김창한 "구글 딥마인드 프로젝트 지니, 단기간 내 게임 개발 대체하진 않..
코스피 기관·외국인 매수세에 5290선 상승, 원/달러 환율 1460.3원 마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