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넥슨이 창립 30주년을 맞아 이용자들에게 게임 아이템으로 교환 가능한 주화를 지급한다.
넥슨은 창립 30주년을 맞아 기념 영상을 공개하고 서비스하고 있는 게임들을 대상으로 '릴레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 넥슨이 창립 30주년을 맞아 바람의나라를 시작으로 서비스하는 게임마다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넥슨> |
넥슨은 고
김정주 창업주가 1994년 창업했다.
기념 영상에는 넥슨과 함께 해온 게임과 캐릭터들이 새로운 즐거움으로 통하는 '소통의 문'으로 등장하는 모습을 표현한 기업 이미지가 담겼다.
30주년 기념 홈페이지도 열었다. 이용자는 매월 진행되는 릴레이 이벤트 내용을 살펴볼 수 있고 이벤트에 참여해 30주년 주화을 얻을 수 있다. 넥슨은 이렇게 나눠준 주화를 게임별 아이템과 넥슨 캐시 등으로 교환해준다.
이와 함께 넥슨의 첫 게임인 '바람의나라(1996년)'를 시작으로 '어둠의전설(1997년)', '일랜시아(1999년)', '테일즈위버(2002년)' '아스가르드(2003년)' 등 고전 역할수행게임(RPG)들이 3월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바람의나라에서는 '서든어택', '크레이지 아케이드', '메이플스토리', '데이브 더 다이버'와 협업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 30주년 기념 홈페이지를 방문해 미션을 수행한 이용자에게 바람의나라 게임에서 사용할 수 있는 칭호와 아이템을 지급한다.
'바람의나라 연'에서는 도트 그래픽으로 재해석한 '배찌', '나오', '데이브', '단진' 등 다양한 넥슨 인기 캐릭터들을 만날 수 있다. 이벤트 미션을 완료하면 '30주년 기념 넥슨 모자', '바람망토', '넥슨 서른돌 주화' 등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이벤트와 관련한 자세한 정보는 넥슨 30주년 홈페이지를 방문해 확인할 수 있다. 조충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