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자동차·부품

일론 머스크 테슬라 독일공장 찾는다, 정부 관계자와 증설 계획 논의할 듯

이근호 기자 leegh@businesspost.co.kr 2024-03-13 10:46:4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일론 머스크 테슬라 독일공장 찾는다, 정부 관계자와 증설 계획 논의할 듯
▲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가 2022년 3월22일 독일 그륀하이데 기가팩토리 개소식에 참석해 연설하고 있다. <연합뉴스>
[비즈니스포스트]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독일 전기차 공장을 방문해 지방정부 관계자와 증설 계획을 논의할 것으로 전망된다.

12일(현지시각) 독일매체 테이블미디어베를린에 따르면 일론 머스크는 13일 브란덴부르크주 그륀하이데에 위치한 테슬라 공장을 찾아 주 총리와 경제부 장관을 만난다. 

테슬라는 독일 기가팩토리 공장 전기차 생산능력을 현재 연산 최대 50만 대에서 100만 대까지 늘리는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그러나 건설 과정에서 삼림 벌채와 수자원 부족을 우려한 지역 주민들이 증설 찬반 여부를 묻는 투표에 과반의 반대표를 던지는 등 여론이 악화하고 있다.

주민 투표에 법적 구속력은 없지만 지역 당국과 의회는 테슬라의 확장 계획을 승인할 지 결정하는 데 이를 중요한 근거로 삼겠다고 밝힌 적이 있다.

일론 머스크는 주 정부 관계자들과 만나 이러한 우려를 가라앉히는 데 주력할 것으로 보인다.
  
테슬라 독일공장은 최근 테러로 추정되는 공격을 받기도 했다. 공장 근처 송전탑에 극단적 정치단체의 테러로 추정되는 방화사건이 벌어져 공장에 전력 공급이 끊겨 일시적으로 생산이 중단됐다.

현지 전력공급업체 에디스는 11일자로 테슬라 공장 및 물류센터와 자사 전력망을 연결해 전기가 복구됐다고 밝혔다. 

테슬라 독일공장 대변인은 로이터를 통해 “전력 복구가 완료되는 대로 시스템을 서서히 가동할 예정”이라며 “생산이 완전히 재개될 때까지 얼마나 걸릴지는 아직 말할 수 없다”고 말했다. 

전기차 전문지 테슬라라티는 독일공장 직원들이 주말 동안 연이어 발생한 악재를 극복하자는 내용의 집회를 열었다며 일론 머스크의 방문은 이들에게 긍정적으로 평가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근호 기자

최신기사

이재명 조선업 경기 변동 대응 강조, 인력난 해소와 선수금 환급보증 지원 확대 검토
신용평가사 피치 "한국 정부 부채 안정적 수준 유지 전망, 재정지출 여유 있어"
HLB제약 1200억 규모 주주배정 유상증자 추진, 향남 신공장 건설에 투입
이재명 "초과이윤 국민배당은 가짜뉴스", 국힘 "결국 청년부채, 김용범 경질하라"
금융위 홍콩 ELS 제재 결론 못내, 금감원에 사실관계·법리 재검토 요구
22대 국회 후반기 국회의장단 윤곽, '의장' 후보 조정식 '부의장' 후보 남인순·박덕흠
[오늘의 주목주] '아틀라스 기대감' 현대모비스 18%대 올라, 코스피 7840선 역대..
[13일 오!정말] 국힘 양향자 "논점 이탈, 본질호도, 짜증 대폭발"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흡수합병 결의, 합병비율 '1대 0.2736432'
'선크림 강자' 한국콜마 성수기 눈앞, '유니버셜 선케어'로 고객사 글로벌 진출 돕는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