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원 기자 ywkim@businesspost.co.kr2024-03-12 15:4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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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GS더프레시가 고물가 속 생활 물가 안정에 나섰다.
GS더프레시는 3월부터 '리얼프라이스 위크'를 중심으로 물가 역행 행사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 GS더프레시가 자체브랜드 리얼프라이스 상품을 파격가로 선보이는 '리얼프라이스 위크' 행사를 진행한다. < GS리테일 >
'리얼프라이스 위크'는 GS리테일의 초저가 자체브랜드인 리얼프라이스 상품을 파격가로 선보이는 행사다.
월 1회 한주 동안 가격 민감도가 높은 신선식품을 단돈 천 원에 선보이는 것은 물론 실생활에서 자주 구매하는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고객 요구와 시즌에 맞춰 천 원 신선식품부터 행사 상품들은 매달 변경된다.
GS더프레시는 13일부터 19일까지 리얼프라이스 콩두부300G, 무농약국산콩나물130G, 부산어묵120g 등 3가지 신선식품을 천 원에 선보인다. 또한 돼지훈제슬라이스(400g), 깻잎무쌈(300g), 버터쿠키(420g), 소면/중면(500g), 카놀라유·해바라기유·포도씨유(1L), 참기름(450ml), 참치액(900ml), 미용티슈(280매X3입) 등 29개의 리얼프라이스 상품들을 최저가 수준으로 판매한다. 행사 기간 동안 리얼프라이스 모든 상품에 대해 1만5천 원 이상 구매 시 GS&POINT 멤버십 고객 대상 1천 포인트도 지급된다.
GS더프레시는 '리얼프라이스 위크' 외에도 3월 한 달 동안 매주 '세일 끝판왕' 행사를 진행하며 고객들의 알뜰한 쇼핑을 돕는다.
3월 13일부터 19일까지 축산부문에서는 한우1++ 국거리(300g)를 9800원에 판매한다. 16일에는 1++ 한우등심(300g)을 5천 팩 한정으로 1만9800원에 판매한다. 또한 하림 브랜드의 닭볶음탕(800g)을 5980원에 선보이며 치킨 닭가슴살(270g), 다릿살 스테이크(320g), 깐 메추리알(270g) 등은 1+1에 판매한다.
채소는 올해 연중행사로 생활 필수 채소와 시즌 채소를 중심으로 '채소 더 싸게' 행사를 운영하고 있다.
13일부터 19일까지 행사에는 최근 금파로 불리는 대파(2980원)을 비롯해 경기 시금치(1580원), 부추(2480원), 다다기오이(3입) 2980원, 새송이버섯(2입) 2980원, 깐 마늘(500g) 3980원에 선보인다. 수산은 국산 손질 고등어(특/1손)와 통영 생굴(250g) 4980원, 제주 손질 은갈치(3마리) 6800원, 바지락과 새꼬막(800g) 5980원, 국물용 멸치(300g) 5980원, 볶음용 멸치(300g) 7980원 등 대한민국 수산물을 할인가로 선보인다.
이밖에도 GS더프레시는 외식 물가 안정을 위해 15일과 16일 옛날통닭 2마리 구매 시 마리당 5900원에 선보이며 두부, 냉동피자, 아이스크림, 김, 죽, 장류, 섬유유연제 등을 1+1에 판매하는 '하나 더 증정'과 일자별 파격 한정 세일 등 다양한 행사를 병행한다.
GS더프레시 관계자는 "고공 행진 중인 물가로 고객의 무거워진 장바구니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매달 초저가 자체브랜드를 비롯해 다양한 상품들을 파격가로 선보이게 됐다"며 "매주, 매달 새롭고 혜택 가득한 행사를 통해 슈퍼마켓을 찾아오는 고객들의 만족감을 더욱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예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