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롯데칠성음료가 프로축구 구단 FC서울과 공식 스폰서십을 체결했다.
롯데칠성음료는 맥주 ‘크러시’가 FC서울과 공식 스폰서십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 롯데칠성음료 맥주 ‘크러시’가 FC서울과 공식 스폰서십을 체결했다. <롯데칠성음료> |
크러시는 2024시즌 FC서울 공식 맥주로 지정된다.
이번 스폰서십을 통해 서울월드컵경기장 스카이펍, 스카이박스, 상설 팬카페 등에서 크러시를 만나볼 수 있게 됐다. 스카이펍에서는 경기 중 크러시 생맥주를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다.
롯데칠성음료는 경품 게임, 하프타임 이벤트, 생맥주 부스 등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 스카이박스 이용권과 크러스 굿즈 등도 경품으로 제공된다. 브랜드데이를 통해 FC서울 선수들이 참여하는 콘텐츠를 함께 진행한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FC서울 경기장을 찾는 주요 연령층인 2030세대가 크러시 핵심 타깃과 일치한다는 점에 주목했다”며 “MZ세대 참여가 높은 스포츠를 연계한 마케팅으로 차별화된 브랜드 친화 전략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윤인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