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시장과머니  증시시황·전망

하이투자 "금리인하 기대와 중국경기 반등, 주요 자산 가격 동반상승 이끌 것"

김태영 기자 taeng@businesspost.co.kr 2024-03-11 09:04:5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주식, 채권, 가상화폐, 원자재 등 주요 자산가격 동반 상승세가 지속될 거란 전망이 나왔다.

박상현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11일 “금리인하 기대감 재확산, 달러화 약세와 함께 중국 증시 반등 등이 자산가격 동반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고 말했다.
 
하이투자 "금리인하 기대와 중국경기 반등, 주요 자산 가격 동반상승 이끌 것"
▲ 미국 연준의 6월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자산가격 동반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최근 들어 주식, 채권, 가상화폐, 원자재 가격이 모두 오르며 자산가격 동반 상승세가 재연되고 있다. 

지난해 11월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기점으로 인플레이션 완화(디스인플레이션) 기대감이 커지며 주요 자산가격이 상승한 상황이 다시 한번 되풀이되는 것이다.

글로벌 금리인하 기대감이 재확산한 결과로 풀이된다. 

6월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은 지난주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연준,Fed) 의장이 미국 의회 증언에서 ‘금리인하가 머지 않았다’고 발언하면서 높아졌다.

유럽 중앙은행(ECB)도 올해 경제 성장률과 소비자물가 전망치를 나란히 하향조정하면서 6월 금리인하에 나설 수 있음을 시사했다.

이에 달러화 가치가 하락하고 미국 국채 금리가 내리는 등 여러 지표가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을 반영하고 있다. 

중국 경기 불확실성 해소도 자산가격 동반 상승세에 힘을 보태고 있다.

미중 갈등이 남아있지만 중국 정부의 증시 부양 정책과 함께 일부 경제지표가 개선되면서 글로벌 위험자산 선호도에 긍정적 영향을 주고 있다.

박 연구원은 “자산가격 동반 상승세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디스인플레이션 현상이 2분기 중 더욱 확연해지면서 6월 금리인하 가능성이 점점 더 높아질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중국 변수 혹은 불확실성이 잠재해 있지만 중국 정부 정책기조가 성장에 무게를 둘 수 밖에 없음을 감안하면 중국도 단기적으로 자산가격 동반 상승세에 긍정적 기여를 할 공산이 크다”고 봤다. 김태영 기자

최신기사

'리테일'이 이끈 한국투자증권 실적랠리, 김성환 올해도 사상 최고 실적 '이상무'
'특허 리스크 해소' 후 코스닥 시총 1위 탈환, 알테오젠 K바이오주 희망 되나
롯데홈쇼핑 주총서 김재겸 사장 해임안 부결, 2대주주 태광산업 "직무정지 가처분 신청할..
메리츠금융 1분기 순이익 6802억으로 10% 늘어, 증권이 실적 확대 이끌어
공정위 산란계협회 담합에 과징금 5.9억원 부과, 농식품부는 법인취소 검토
[오늘의 주목주] '로봇 기대감' LG전자 13%대 올라, 코스피 개인·기관 매수에 7..
ELS 제재안 금감원행에 한숨 돌린 은행들, 과징금 축소 기대감도 '솔솔' 
삼성전자 노조 "5월15일 오전 10시까지 전영현 대표가 직접 성과급 해결안 제시하라"
[현장] 현대차그룹 양재동 사옥 새단장, 정의선 "좋은 차 만들려면 직원들이 편하게 일..
[채널Who] 명품 소비가 불안한 사회의 '진통제' 역할 중, 백화점 호황이 반갑지만은..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