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대부금융협회장에 정성웅 내정, 금감원 부원장보 거쳐 한국평가데이터 부사장

이근호 기자 leegh@businesspost.co.kr 2024-03-08 20:17:3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정성웅 한국평가데이터 부사장이 한국대부금융협회 회장에 내정됐다. 

8일 대부금융협회는 회장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정 부사장을 다음 회장으로 추천했다.
 
대부금융협회장에 정성웅 내정, 금감원 부원장보 거쳐 한국평가데이터 부사장
▲ 정성웅 한국대부금융협회 회장 내정자. <연합뉴스>

정 부사장은 공모에 지원한 9명 후보 가운데 선정됐다. 1차 심사로 3명이 최종후보에 선정됐고 이후 만장일치로 정 부사장이 내정됐다.

대부협회는 29일 총회를 열고 정 부사장을 협회장으로 선출한다. 임기는 3년이다.

정 부사장은 1962년생으로 마산 중앙고등학교와 중앙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1989년 신용관리기금에 입사해 금융업계 경력을 시작했다. 이후 금융감독원과 예금보험공사 파견 및 금감원 소비자보호담당 부원장보 등을 역임했다. 

이번 인사는 1월 대부협회 회장에 내정됐던 김태경 전 금감원 국장이 공직자윤리위원회 취업심사에서 승인을 받지 못하면서 다시 진행됐다. 이근호 기자

최신기사

SK증권 "영원무역 OEM 견조하고 스캇 부진, 3분기 관세 영향 별로"
금융당국 수장 인선에 코픽스 하락세까지, 은행 예대금리차 확대 제동 걸릴까
SK쉴더스 상반기 실적 부진에 노조 갈등 '이중고', 민기식 경영안정 시험대 올라
폭우에 와이퍼 멈추고 내부로 빗물 뚝뚝, 볼보코리아 품질·서비스 불만에 판매 급감
넥스트레이드 거래 제한 현실화, 김학수 '한국거래소 개장시간 확대' 기다릴 뿐
미국 'AI 데이터센터발 전력난' 이미 현실화, 빅테크 대책 마련 다급해져
E1 'LNG 사업' 확장 박차, 구자용 종합 에너지기업 도약 발판 마련한다
이재명 '전기료 인상' 시사에 반도체·디스플레이 화들짝, 전력 직접구매·자체 발전 늘린다
플랜1.5 "대통령이 지시한 기후대응, 배출권 100% 유상할당해야 달성가능"
현대엔지니어링 수익성 회복에도 불안, 주우정 추가 비용 불확실성 '촉각'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