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알뜰폰업계 '통신사 번호이동 50만 원 지원금'에 반발, "근거없이 과도해"

나병현 기자 naforce@businesspost.co.kr 2024-03-08 15:26:4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알뜰폰 업계가 정부의 ‘이동통신단말장치 유통구조 개선에 관한 법률(단통법)’ 시행령 개정안에 따른 통신 지원금 확대에 반발하고 나섰다.

한국알뜰통신사업자협회는 8일 방송통신위원회에 ‘지원금 공시 및 게시 방법 등에 관한 세부기준 일부 개정고시안에 대한 의견서’를 제출했다.
 
알뜰폰업계 '통신사 번호이동 50만 원 지원금'에 반발, "근거없이 과도해"
▲ 한국알뜰통신사업자협회가 번호이동 가입자에게 최대 50만 원의 지원금을 주는 단통법 시행령 개정안이 통시3사의 과점체계를 더욱 공고하게 만들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래픽 비즈니스포스트>

알뜰폰협회는 ‘단통법 시행령 개정으로 이동통신3사 중심의 과점체계가 더욱 공고해질 것’이라는 의견을 전달했다.

단통법 폐지를 추진하고 있는 정부는 6일 국무회의를 열고 단통법 시행령 일부개정안을 의결했다.

번호이동 가입자에게 공시지원금 외에, 최대 50만 원의 전환지원금을 지급하는 것이 주된 내용이다. 또 공시지원금 공시 주기를 매주 화~금에서 매일 1회로 변경할 수 있게 된다.

시행령은 이르면 다음 주부터 효력이 발생한다.

알뜰폰협회 측은 50만 원 전환지원금과 관련해 “근거 없이 지나치게 과도하다”며 “이용자의 전환비용 분석을 거쳐서 기준을 명확히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협회 측은 “과도한 번호이동 지원금으로 인해 알뜰폰 이용자의 이탈이 가속화돼 그나마 활성화를 기대했던 알뜰폰 사업자는 날벼락을 맞을 상황”이라며 “알뜰폰 사업자의 충격을 완화하면서 통신사업자(MNO)와 상생할 수 있는 제도 정립을 요청한다”고 덧붙였다.  나병현 기자

최신기사

최태원 엔비디아 젠슨황과 실리콘밸리서 '치맥 회동', HBM 동맹 강화 기대
개인정보분조위 쿠팡 개인정보유출 집단분쟁조정 절차 착수, "실질적 피해 구제 노력"
삼성증권 2025년 순이익 사상 첫 1조 돌파, 국내외 주식 수수료 대폭 증가 
에쓰오일 사우디와 폴리에틸렌 5조5천억 수출 계약, 샤힌프로젝트 판로 확보
[오늘의 주목주] '역대 최대 실적' 미래에셋증권 주가 11%대 상승, 코스닥 삼천당제..
외교장관 조현 "미국 그리어 대표, 비관세장벽 개선 없으면 관세 인상하겠다 말해"
[9일 오!정말] 국힘 안상훈 "중국 공산당과 북한 노동당에서나 보던 숙청 정치"
코스피 기관·외국인 매수세에 5290선 상승, 원/달러 환율 1460.3원 마감
LG디스플레이, 1천억에 중국 난징법인 차량용 LCD 모듈사업 매각
비트코인 1억478만 원대 상승, 미국 금리인하 기대감에 투자심리 개선 조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