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인터넷·게임·콘텐츠

다올투자 "데브시스터즈 목표주가 상향, 기존작 매출 호조에 신작 개발 순조"

조충희 기자 choongbiz@businesspost.co.kr 2024-03-08 09:25:5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데브시스터즈 목표주가가 높아졌다.

김하정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8일 데브시스터즈 목표주가를 기존 5만9천 원에서 7만2천 원으로 높여잡았다.
 
다올투자 "데브시스터즈 목표주가 상향, 기존작 매출 호조에 신작 개발 순조"
▲ 데브시스터즈 신작 개발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사진은 신작 마녀의 성. 

데브시스터즈 주가는 8일 4만5050원에 장을 마감했다.

김 연구원은 "신작게임 쿠키런 마녀의 성과 쿠키런 모험의 탑 개발 일정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고, 기존작 쿠키런 킹덤도 업데이트 효과로 매출이 반등했다"며 "이익 전망치를 상향할 요인이 충분한 만큼 게임업종 최선호주로 추천한다"고 말했다.

데브시스터즈는 3월12일 쿠키런 마녀의 성 쇼케이스를 진행한 뒤 15일 출시한다.

쿠키런 모험의 탑은 2월 사전테스트를 진행했는데 높은 완성도로 호평을 받은 만큼 올해 2분기 출시될 가능성이 높다.

기존작 쿠키런 킹덤은 1월 진행된 출시 3주년 업데이트 이후 매출이 지난해 1분기 수준으로 회복됐다.

데브시스터즈는 2024년 연결기준 매출 2849억 원, 영업이익 597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2023년보다 매출은 76.8% 늘고 영업손익은 흑자 전환하는 것이다. 조충희 기자

최신기사

황주호 "한수원 폴란드 원전 사업에서 철수",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계약 의혹 확산
경제부총리 구윤철 "대주주 양도세 심사숙고" "노란봉투법안 우려 최소화"
내란 특검, '단전·단수 지시 의혹' 이상민 전 행전안전부 장관 구속기소
대통령실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협정 진상 파악 나서, 민주당 "윤석열 정부 매국행위"
사망보험금 55세부터 연금처럼 수령 가능, 금융위 '사망보험금 유동화' 추진
로이터 "엔비디아 중국에 블랙웰 기반 AI 반도체 샘플 공급 임박, HBM 탑재"
[19일 오!정말] 민주당 김병주 "국민 알 권리를 위해 윤석열 체포영장 집행 무산 과..
[오늘의 주목주]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협정 논란' 두산에너빌리티 8%대 급락, 코스..
한은 총재 이창용 "하반기 내수 중심 경제 회복세 지속" "트럼프 관세 불확실성은 여전"
나이스신용평가 "포스코이앤씨 안전사고 관련 부담, 사업경쟁력·수익성 악화"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