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J제일제당이 알리익스프레스 전문관 입점을 기념한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 <알리익스프레스 홈페이지 갈무리> |
[비즈니스포스트] CJ제일제당이 알리익스프레스에 입점했다.
8일 알리익스프레스의 한국 브랜드 전문관 ‘K베뉴’에 CJ제일제당이 입점해 주력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CJ제일제당과 알리익스프레스는 브랜드관 론칭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우선 9일 오후 5시까지 CJ제일제당 고매 중화요리 제품 3종 묶음(중화짬뽕, 중화짜장, 중화 탕수육 각 1개)을 매일 선착순 100명에게 62% 할인한 1만1250원에 판매한다.
햇반 1박스(24개 묶음) 제품은 8일 오후 5시까지 55% 할인된 가격인 1만9680원에 구매할 수 있다.
8일 오후 5시부터 10일 오후 5시까지는 비비고 만두와 사골곰탕을 할인 판매한다.
비비고 만두 1박스(비비고 왕교자 2개+통새우 만두 2개)는 36% 할인된 2만2820원에 구매할 수 있으며 비비고 사골곰탕 1박스(500g 18팩)은 46% 할인한 1만4760원에 구매할 수 있다.
9일까지 주요 행사제품 구매고객 가운데 1명을 추첨해 삼성전자의 갤럭시S24울트라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알리익스프레스 입점을 계기로 CJ제일제당의 유통채널도 한층 넓어졌다. CJ제일제당은 최근 이마트 3사, 컬리, 배달의민족 등의 유통채널과 협력을 확대해왔다.
다만 쿠팡과의 거래중단 상태는 계속 이어지고 있다. CJ제일제당과 쿠팡은 주력 제품인 햇반의 납품가격을 두고 이견을 좁히지 못해 2022년부터 직매입 거래를 중단했다. 신재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