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SK증권 사외이사에 박정림 내정, KB증권 사장 지내

김태영 기자 taeng@businesspost.co.kr 2024-03-07 10:48:5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박정림 전 KB증권 대표이사 사장이 SK증권 사외이사에 내정됐다.

SK증권은 25일 정기 주주총회에서 박 전 사장을 신규 사외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상정한다고 6일 밝혔다. 
 
SK증권 사외이사에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15423'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박정림</a> 내정, KB증권 사장 지내
박정림 전 KB증권 대표이사 사장이 SK증권 사외이사 후보에 올랐다.

박 전 사장은 라임펀드 사태 관련 내부통제 기준 마련 의무 위반 등으로 지난해 11월 금융위원회로부터 직무정지 3개월 처분을 받았다.

직무정지는 중징계에 속하며 3~5년 동안 금융권 취업이 제한된다.

박 전 사장은 이에 대한 가처분 신청과 취소소송을 제기했으며 법원은 지난해 12월 가처분 신청을 인용했다.

법적으로 KB증권 대표를 맡는 것은 가능해졌으나 당시 박 전 사장은 스스로 대표에서 물러났다.

박 전 사장은 1963년생으로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KB증권 대표이사 사장, KB금융지주 총괄부문장, 한국거래소 사외이사 등을 역임했다. 김태영 기자

최신기사

권한대행 한덕수 국회의장 우원식 예방, "정부 국회와 합심해 위기 극복"
헌재 탄핵심판 심리 절차 준비, 16일 윤석열에게 답변서 제출 요청
한동훈 16일 오전 기자회견 열기로, '대표 사퇴 의사 밝힐 듯'
권성동 이재명의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거부, "국힘 여전히 여당" "당정협의로 운영"
고려아연 금감원에 진정서, "MBK파트너스 비밀유지계약 위반 조사 필요"
한국은행 "'계엄사태' 이후 실물경제 위축 조짐, 장기화 되면 모든 수단 동원"
SK하이닉스 HBM 생산능력 확대, 청주공장에 D램 인력 추가 배치
탄핵 격랑에도 '대왕고래' 시추 시작, 석유공사 첫 결과 내년 상반기 나올 듯
권한대행 한덕수 대통령비서실장 정진석 만나, "모든 정부 조직은 권한대행 지원 체제로"
서울 '악성 미분양' 3년 만에 최대, 청약 경쟁률은 3년 만에 최고치로 '양극화'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