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특징주

'2차전지' 금양 주가 장중 22%대 급등, 신규 배터리 개발 소식에 매수세 몰려

박혜린 기자 phl@businesspost.co.kr 2024-03-05 10:46:2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금양 주가가 장중 급등하고 있다.

국내 최초로 지금 46mm 원통형 2차전지 배터리 개발에 성공했다는 소식에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보인다.
 
'2차전지' 금양 주가 장중 22%대 급등, 신규 배터리 개발 소식에 매수세 몰려
▲ 금양 주가가 5일 오전 장중 급등하고 있다.

5일 오전 10시18분 코스피시장에서 금양 주가는 전날보다 22.81%(2만2900원) 뛴 12만3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이날 13.5%(1만3600원) 오른 11만4천 원에 장을 출발해 상승폭을 키웠다. 장중 한 때 12만950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금양은 전날 국내 최초로 ‘4695’ 2차전지 배터리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4695 배터리는 지름 46mm, 높이 95mm의 원통형 배터리를 말한다. 기존 2170 배터리를 개량한 제품으로 충전 속도와 배터리 수명 등이 향상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금양은 6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인터배터리 2024 전시회’에서 4695 2차전지 배터리를 공개하고 2025년 1월부터 양산에 들어간다. 박혜린 기자

최신기사

비트코인 1억3048만 원대 하락, 분석가들 "몇 달 뒤 40~50% 반등 가능성도"
미국증시 AI 버블 우려 속 M7 일제히 하락, 엔비디아 호실적에도 3%대 급락
시장조사업체 "삼성 파운드리 2나노 생산능력, 내년 말 2배 이상 확대"
현대차증권 "에이피알 글로벌 점유율 확대 순항, 뷰티 업계 독보적 성장률 예상"
현대차증권 "농심 수익 정상화, 내년 가격인상 효과·케데헌 협업 성과 가시화"
현대차증권 "삼양식품 불닭 성장은 여전, 해외 확장 가속화로 성장세 지속"
다올투자 "동아쏘시오홀딩스 3분기 주요 자회사 실적 개선, 내년도 수익성 확대 전망"
메리츠증권 "SK가스 목표주가 상향, 울산GPS로 올해 역대 최고 실적 전망"
현대모비스 지배구조 글로벌 기준 가는 길, '1세대 거버넌스 연구원' 김화진 선임사외이..
기아 이동수단 넘어서려는 전략, 조화순 선임사외이사 선임으로 '디지털 거버넌스' 강화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