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G마켓이 진에어 항공권 특가 행사를 마련했다.
G마켓을 운영하는 지마켓은 6일부터 15일까지 진에어와 손잡고 얼리버드 항공권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 G마켓을 운영하는 지마켓이 진에어와 손잡고 얼리버드 항공권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 G마켓 > |
출발일은 올해 10월까지 지정할 수 있다. 모든 노선에 대해 최대 5만 원까지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G마켓은 3월에 출발하는 모든 노선 예매 시 4만 원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80만 원 이상 결제하면 사용할 수 있다. 4월부터 10월까지 출발하는 노선에는 최대 5만 원 즉시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방콕 왕복 항공권은 33만 원대, 냐짱 왕복 항공권은 35만 원대에 판매된다. 도쿄/오사카 왕복 항공권은 20만 원 초반 대에 구매할 수 있다.
프로모션을 통해 진에어 항공권을 구매하면 해외호텔 예약 시 5% 할인 가능한 쿠폰을 받을 수 있다. 20만 원 이상 결제 시 최대 10만 원까지 할인된다.
오정남 G마켓 여행사업팀 매니저는 “여름 휴가철이나 추석 연휴 기간까지 진에어 모든 노선 항공권을 미리 예약할 수 있는 기획전”이라며 “항공권 할인과 호텔 숙박 연계 할인 등 혜택을 제공하는 만큼 미리 여행 계획을 세우는 고객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G마켓에 따르면 올해 2월 해외 항공권 판매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동남아시아 항공권 판매가 50% 증가했다. 베트남이 67%, 태국 50%, 필리핀 42%가 각각 늘었다. 윤인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