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올리브영에서 올해 첫 대규모 정기세일이 열린다.
CJ올리브영은 3월1일부터 7일까지 봄 시즌을 겨냥한 상품을 선별해 최대 70%까지 할인하는 ‘올영세일’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 CJ올리브영이 올해 첫 정기세일을 진행한다. |
올영세일은 올리브영이 매 계절이 시작될 때마다 CJ올리브영이 진행하는 정기세일이다.
이번 올영세일의 콘셉트는 ‘빅 세일, 빅 팬, 빅 러브(BIG SALE, BIG FAN, BIG LOVE)’이다. 그간 올영세일을 즐기고 기다려온 팬들에게 압도적인 규모의 쇼핑 혜택을 제공한다는 취지로 기획됐다.
참여 규모는 브랜드 약 800개, 상품 1만여 종이다.
우선 봄 메이크업용 색조화장품과 환절기 피부 관리를 위한 기초 화장품을 최대 70% 할인해 선보인다.
특가 이벤트로 △선착순 특가 △오늘의 특가 △100개 특가 △신상 특가 등이 진행된다.
선착순 특가는 세일 첫날인 1일을 포함해 총 세 차례 진행된다. 매일 한 가지 행사 상품을 100원에 선착순으로 구매할 수 있다.
선착순 특가는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1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한해, 온라인몰과 모바일 앱에서는 구매금액 제한없이 오전 10시부터 구매할 수 있다.
2023년 실시한 4번의 올영세일 기간 매출은 2022년보다 42% 늘어났다. 2023년도 올영세일 기간 누적 결제건수는 2495만 건, 누적 방문 회원수는 600만 명이엇다.
CJ올리브영 관계자는 "올영세일'을 통해 국내외 K뷰티 팬들에게 다양한 K뷰티 브랜드들과 유망한 상품을 적극적으로 소개하겠다"고 말했다. 신재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