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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 "골프존 목표주가 하향, 골프산업 위축에 스크린골프도 영향"

장은파 기자 jep@businesspost.co.kr 2024-02-29 08:5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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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골프존 목표주가가 낮아졌다.

올해 전방산업인 골프산업 부진으로 인해 골프존의 스크린 골프 산업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됐다.
 
NH투자 "골프존 목표주가 하향, 골프산업 위축에 스크린골프도 영향"
▲ NH투자증권이 골프존(사진)의 목표주가를 하향 조정했다.

다만 신제품 투비전NX 전환에 따라 부정적 영향은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됐다.

백준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29일 골프존 목표주가를 기존 13만 원에서 10만 원으로 낮춰잡았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로 유지했다.

골프존 주가는 28일 7만57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백 연구원은 “2024년 전방 골프산업 부진으로 인한 영향이 예상돼 골프존 주가수익률(PER)을 기존 9.8배에서 7.0배로 조정했다”면서도 “다만 골프산업 위축에도 스크린 골프사업은 부정적 영향이 제한적일 것으로 판단한다”고 바라봤다.

코로나19 기간에 국내 골프산업이 급격히 커졌지만 엔데믹(감염평의 풍토병화)이 선언된 2023년부터 골프 관련 매출이 감소하고 있는데 올해도 이런 기조가 이어질 것으로 파악됐다.

레저업계에 따르면 2023년 골프장과 관련한 산업 매출은 2022년과 비교해 10~15%가량 줄어든 것으로 추산됐다.

하지만 스크린 골프사업은 상대적으로 부진 영향이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됐다.

백 연구원은 “스크린골프가 필드 골프의 높은 비용 부다을 덜어줄 대안으로 작용해 부정적 영향이 제한적”이라며 “올해 라운드 수도 1년 전보다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골프존의 2024년 라운드 수는 1억 회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됐다. 2023년와 비교해 6.3% 늘어나는 것이다.

이뿐 아니라 골프존은 신제품 투비전NX 전환에 따라 수익성을 확보할 것으로 전망됐다.

투비전NX는 ‘언리얼 엔진5’를 적용해 최신 소프트웨어와 함께 구동을 위해 그래픽카드가 내장된 고사양 PC, 생생한 타격 소리를 들을 수 있는 고사양 마이크, FHD급 고화질 카메라 등 하드웨어도 초고사양을 갖추고 있다.

골프존은 2024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6855억 원, 영업이익 1168억 원을 낼 것으로 예상됐다. 2023년과 비교해 매출은 0.05%, 영업이익은 1.92% 늘어나는 것이다. 장은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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