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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CGV '손 없는 날'인 29일 파묘 특별 상영, 기념품으로 소금 준다

신재희 기자 JaeheeShin@businesspost.co.kr 2024-02-28 08:5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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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CGV가 ‘손 없는 날’을 택해 영화 파묘의 특별 상영회를 진행한다.

CJCGV는 29일 전국 28개 지점에서 '파묘 과몰입 상영회 시즌2'를 연다고 28일 밝혔다.
 
CJCGV '손 없는 날'인 29일 파묘 특별 상영, 기념품으로 소금 준다
▲ CJCGV가 손 없는 날인 29일 영화 파묘의 과몰입 상영회차를 진행한다.

손 없는 날은 국내 민속신앙이다. 악혼례·이사·개업날짜로 선호되는 길일로 음력 기준 매월 9·10·19·20·29·30일이다.

파묘는 거액의 돈을 받고 수상한 묘를 이장한 풍수사와 장의사, 무속인에게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을 담은 오컬트 영화다.

파묘 과몰입 상영회 시즌2는 29일 '손 없는 날'에 상영을 시작해 다음 날인 '손 있는 날' 종료한다. 상영회 관객들에게 악을 피할 수 있는 선물로 '소금'을 준다.

CJCGV는 파묘가 개봉한 22일 오후 10시22분(22시22분)에 파묘 과몰입 상영회 시즌1을 진행했다. 당시 상영회에서는 ‘파묘 삽 티스푼’과 성냥개비가 기념품으로 주어졌다.

특히 CGV용산아이파크몰의 특별관 스크린X관에서는 '파묘 과몰입 상영회 시즌2, 다크모드' 회차를 진행한다.

다크모드 회차에서는 '파묘'를 아무런 방해 요소 없이 집중할 수 있도록 휴대폰을 넣을 수 있는 파묘 전용 벨벳 파우치를 추가로 선물한다.

과몰입 상영회 관련 자세한 내용은 CGV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에서 확인 가능하다.

김재인 CJCGV 콘텐츠·마케팅담당은 "영화를 더욱 재밌고, 몰입감 있게 즐길 수 있다는 입소문을 통해 특별 상영회에 관객들이 많은 관심을 가져준다"며 "영화관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영화와 연계한 콘셉트의 상영회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신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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