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시장과머니  증시시황·전망

코스피 장중 기관 매도에 2640선 약보합, 코스닥 860선 내림세

정희경 기자 huiky@businesspost.co.kr 2024-02-27 10:45:5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코스피지수와 코스닥지수가 장중 내리고 있다. 

27일 오전 10시39분 기준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07포인트(0.04%) 낮은 2646.01을 보이고 있다. 
 
코스피 장중 기관 매도에 2640선 약보합, 코스닥 860선 내림세
▲ 27일 장중 코스피지수가 약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사진은 딜링룸의 모습. <연합뉴스>

이날 지수는 직전 거래일보다 7.68포인트(0.29%) 높은 2654.76에 거래를 시작한 뒤 장 초반 하락 전환해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기관투자자가 336억 원어치를 순매도하고 있다. 개인투자자는 1141억 원어치, 외국인투자자는 838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수하고 있다.

전날 뉴욕증시는 약보합 마감했다. 특별한 재료가 없는 가운데 다우지수(-0.16%), S&P500지수(-0.38%), 나스닥지수(-0.13%)가 모두 내리는 등 숨고르기 장세가 이어졌다.

코스피시장에 상장한 종목 가운데 이날 첫 상장한 에이피알(49.2%) 주가가 50% 가까이 오르고 있다. 동일고무벨트(29.94%), DRB동일(24%) 주가도 20% 이상 급등세다. 

코오롱모빌리티그룹(11.06%), 한화시스템(10.07%), 한화에어로스페이스(9.09%), 한화투자증권(7.18%) 등 주가도 많이 오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을 살펴보면 삼성전자(0.41%), 현대차(1.26%), 셀트리온(2.37%), LG화학(0.42%) 등 4개 종목 주가가 오르고 있다.

반면 SK하이닉스(-2.6%), LG에너지솔루션(-0.24%), 삼성바이오로직스(-0.12%), 삼성전자우(-0.16%), 기아(-0.17%), 포스코홀딩스(-0.12%) 주가는 내리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도 내리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5.93포인트(0.68%) 낮은 861.47을 보이고 있다.

외국인투자자가 871억 원어치, 기관투자자가 293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 개인투자자는 1417억 원어치를 홀로 순매수하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 엑서지21(29.83%), DGP(29.83%) 주가가 상한가까지 급등했다. 국전약품(19.51%), 협진(16.9%), EDGC(15.97%), 피제이전자(15.55%), FSN(14.13%) 등 주가도 10% 이상 오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을 살펴보면 HLB(0.77%), 알테오젠(4.79%), 엔켐(0.61%), 셀트리온제약(6.4%), 신성델타테크(0.08%) 등 5개 종목 주가가 오르고 있다.

반면 에코프로비엠(-0.21%), 에코프로(-0.34%), HPSP(-1.84%), 레인보우로보틱스(-1.6%), 리노공업(-1.1%) 주가는 장중 내림세다. 정희경 기자
 

최신기사

법원, 우리금융 '부당대출' 혐의 전 회장 손태승 구속영장 재차 기각
경찰, 국방부·수방사 압수수색해 전 국방장관 김용현 '비화폰' 확보
하나은행장에 이호성 하나카드 사장, 하나증권 강성묵 사장 연임, 하나카드 사장에 성영수..
야당 6당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두번째 제출, 14일 오후 5시 표결
신한은행 38세 이상 직원 대상 희망퇴직 받아, 특별퇴직금 최대 31달치 임금
우리은행 고강도 인사 쇄신, 부행장 줄이고 70년대생 발탁해 세대교체
이부진 포브스 선정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85위, 네이버 최수연 99위
메리츠화재 김중현 이범진·메리츠증권 김종민 사장 승진, "경영 개선 기여"
미국 생물보안법안 연내 통과되나, 외신 "예산 지속 결의안에 포함 땐 가능"
국회 내란 특검법안과 김건희 특검법안 가결, 국힘 반대 당론에도 이탈표 나와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