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시장과머니  가상화폐

비트코인 거래소에서 개인지갑으로 이동 늘어, 시세 상승 '청신호' 분석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24-02-26 12:28:1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가상화폐 투자자들이 보유하고 있던 비트코인을 거래소에서 개인 지갑으로 이동하는 사례가 크게 늘어나고 있다.

이는 다수의 투자자가 중장기 가격 상승을 기대하고 장기 보유를 추진하고 있다는 의미로 읽히는 만큼 비트코인 시세에 긍정적 신호로 분석된다.
 
비트코인 거래소에서 개인지갑으로 이동 늘어, 시세 상승 '청신호' 분석
▲ 비트코인 투자자들이 시세 상승을 기대해 자산을 거래소에서 개인 지갑으로 이동하는 추세가 뚜렷해지고 있다. 비트코인 그래픽 이미지.

26일 가상화폐 전문지 데일리코인에 따르면 지난 주 거래소에서 5억4천만 달러에 이르는 비트코인 물량이 빠져나간 것으로 집계된다. 이는 최근 8개월 이래 최고치에 해당한다.

데일리코인은 “투자자들의 심리에 큰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는 뜻”이라며 “잠재적인 가격 상승을 예측하고 있다는 의미로 볼 수 있다”고 전했다.

일반적으로 가상화폐 투자자들은 단기 가격 상승에 따른 차익을 실현할 목적으로 거래소에 자산을 보관하는 사례가 많다.

그러나 거래소 대신 개인 지갑으로 가상화폐를 옮긴다는 것은 이른 시일에 자산을 매도할 뜻이 없다는 의미로 볼 수 있다.

데일리코인은 결국 다수의 비트코인 보유자가 중장기 가격 상승을 기대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며 이러한 추세가 1월부터 꾸준히 지속되어 왔다고 보도했다.

비트코인 물량이 거래소에서 개인 지갑으로 이동하는 것은 시장에 수요 대비 공급을 줄이는 요인으로 작용해 추가로 가격 상승에 힘을 실을 수도 있다.

데일리코인은 “시장에서 거래되는 비트코인이 줄어들면 투자자들은 결국 프리미엄을 지불하면서 투자에 나설 가능성이 있다”며 1천 BTC 이상 자산을 개인 지갑에 보유한 투자자 수도 2월 들어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김용원 기자

최신기사

KT이사회 사외이사 인사·투자 개입 차단 윤리강령 강화, 이승훈 이사 거취 변수 되나
하나증권 "하나투어 목표주가 하향, 고유가로 핵심 지역 동남아 여행 줄어"
[상속의 모든 것] 상속 포기했는데 압류 통지서가 날아왔다면
SK증권 "코스맥스 목표주가 상향, 국내법인 수익성 하반기부터 개선될 것"
유진투자 "클래시스 목표주가 하향, 1분기 일회성 비용으로 실적 부진"
한화투자 "이마트 목표주가 하향, G마켓 관련 합작법인 지분법 손실 반영"
NH투자 "엔씨 목표주가 상향, '리니지 클래식' 2분기 실적에도 크게 기여할 것"
한국투자 "HMM 주식 중립 유지, 공급과잉과 불필요한 정부 개입 가능성 남아"
NH투자 "CJ대한통운 목표주가 하향, 중동 전쟁 여파로 실적 개선 지연"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성과급은 한국 증시에도 '호재' 평가, 글로벌 투자기관 시선 집중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