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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곡가 신사동호랭이 숨진 채 발견, EXID '위아래' 모모랜드 '뿜뿜' 작곡

윤인선 기자 insun@businesspost.co.kr 2024-02-23 18: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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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유명 작곡가 신사동호랭이(본명 이호양)가 숨진 채 발견됐다. 향년 41세.  

23일 한 지인이 신사동호랭이을 찾다가 작업실에 쓰려져 있는 신사동호랭이를 발견하고 119에 신고했지만 숨진 상태였다고 서울 강남경찰서는 밝혔다.
 
작곡가 신사동호랭이 숨진 채 발견, EXID '위아래' 모모랜드 '뿜뿜' 작곡
▲ 유명 작곡가 신사동호랭이(본명 이호양)가 사망했다.

신사동호랭이는 티아라 ‘보핍보핍’, ‘롤리폴리’, EXID ‘위아래’, 모모랜드 ‘뿜뿜’, 에이핑크 ‘노노노’ 등 히트곡을 작곡했다.

최근 걸그룹 트라이비를 데뷔시키기도 했다.

트라이비는 20일 열린 컴백쇼케이스에서 신사동호랭이를 언급하며 감사를 전하기도 했다. 윤인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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