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자동차·부품

일론 머스크 '생산 지옥' 빠진 리비안에 훈수, "경영진이 공장에서 살아야"

이근호 기자 leegh@businesspost.co.kr 2024-02-23 17:15:0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일론 머스크 '생산 지옥' 빠진 리비안에 훈수, "경영진이 공장에서 살아야"
▲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가 2015년 10월14일 캘리포니아주 팔로알토에 위치한 당시 회사 본사에서 오토파일럿(자율주행) 관련 이야기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비즈니스포스트]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전기차 생산 차질 문제를 겪고 있는 리비안 경영진에 조언을 내놓았다.

23일 경제전문지 포천은 일론 머스크의 X(트위터) 글을 인용해 “리비안은 비용을 대폭 절감해야 하며 경영진은 공장 안에서 살아야 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리비안은 현지시각으로 21일 실적발표를 통해 2024년 전기차 생산 전망치를 증권가 예상보다 30% 낮은 수준으로 내놓았다.

일론 머스크가 리비안 경영진에 조언을 전한 이유는 그가 과거 테슬라에서 유사한 문제를 겪었기 때문이다. 

테슬라는 2018년 '모델3' 생산을 주당 2천 대에서 5천 대로 늘리는 과정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머스크는 해당 시기를 ‘생산 지옥(production hell)’이라고 불렀다.

2023년 9월 출판된 일론 머스크 전기에 따르면 그는 당시 자동차 공장에 텐트를 설치하고 숙식을 해결하며 새벽까지 생산 라인을 점검하는 등 공정 효율성을 높이는 작업에 몰두했다. 

테슬라는 결국 목표했던 일정에 맞춰 주당 5천 대의 모델3 생산체계를 갖춰내는 데 성공했다.

리비안이 과거 테슬라가 겪었던 생산 문제를 되풀이하고 있는 만큼 머스크가 직접 경영진에 '훈수'를 둔 것으로 풀이된다. 

머스크는 “자동차 제조사를 운영하는데 실제로 어려움을 겪는 부분은 대량 생산체제를 갖추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근호 기자

최신기사

이란 전쟁 뒤 한국 증시 '더욱 저평가' 분석, 로이터 "일시적 조정에 불과"
[한국갤럽] 이재명 정부 부동산 정책 '긍정' 51%, 13년 만에 '과반' 
[한국갤럽] 정당지지도 민주당 46% 국힘 19%, 대구·경북서 27% '동률'
[한국갤럽] 이재명 지지율 65%로 2%포인트 내려, 긍정 이유 첫 번째 '경제·민생'
삼성전자 SK하이닉스에 구글 '터보퀀트' 위협 실체 불투명, "저가매수 기회" 분석 나와
펄어비스 허진영 "붉은사막 다음 목표는 500만 장, 차기작 '도깨비'도 준비중"
정부 나프타 전면 수출 금지, 5개월 동안 내수로 전환
산은 수은 기은 생산적금융 위해 뭉쳤다, 정책금융기관 7대 협력사업 추진
호주 수송업계 자국 정부에 전기버스 도입 확대 촉구, 이란전쟁으로 연료비 압박 심해
유안타증권 "대한항공 목표주가 상향, 중동사태 반사수혜로 여객수요 확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