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신한금융 그룹 공동 오픈소스 포털 구축, 보안점검 라이선스 관리 자동화

김환 기자 claro@businesspost.co.kr 2024-02-23 15:52:1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신한금융그룹이 그룹 공동으로 오픈소스를 활용할 수 있는 포털을 만들어 고객 서비스 품질을 높인다.

신한금융은 주요 계열사 ICT/정보보호 실무자들이 개발에 참여한 ‘그룹 공동 오픈소스 활용 지원 포털’의 구축을 마치고 21일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3일 밝혔다.
 
신한금융 그룹 공동 오픈소스 포털 구축, 보안점검 라이선스 관리 자동화
▲ 신한금융그룹이 그룹 공동으로 오픈소스를 활용할 수 있는 포털을 구축해 서비스를 시작했다. <신한금융그룹>

오픈소스는 누구나 자유로이 확인하고 수정 및 배포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다.

신한금융은 그룹 공동 포털을 만들어 임직원이 회사 내부에서도 오픈소스 소프트웨어를 안전하고 빠르게 이용할 수 있도록 보안 취약점을 점검하고 라이선스 관리를 자동화하겠다는 것이다.

이를 통해 개방형 ICT 개발 문화를 퍼뜨리고 금융권의 오픈소스 활용가치를 높이는 동시에 그룹사의 중복투자를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바라봤다. 오픈소스 국제 표준 인증인 ISO/IEC 5230도 획득했다고 설명했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오픈소스 포털 구축은 오픈소스와 새 기술을 빠르게 적용해 고객 서비스 품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진행됐다”며 “신한금융은 앞으로도 그룹 비전인 더 쉽고 편안한, 더 새로운 금융을 추구하기 위한 다양한 방법을 끊임없이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김환 기자

최신기사

비트코인 시세 11만 달러로 하락 가능성, 투자자 차익실현 '시험대' 이어져
노무라 현대로템 주식에 '매수' 의견, "해외 수주로 주가 30% 상승 잠재력"
대한상의 "국민 76%, '노동조합법 개정되면 노사갈등 심화된다' 응답"
테슬라 중국에서 LG엔솔 배터리 탑재한 '모델Y L' 판매, 가격 예상보다 낮아
LIG넥스원 1.8조 규모 '전자전 항공기' 사업 참여 공식화, 대한항공과 손잡아 
엔비디아 실적 발표 앞두고 목표주가 상향 행렬, 중국 수출 재개는 '금상첨화'
현대차 미국에 전고체 배터리 특허 출원, 구리 써서 원가 절감과 내구성 개선
DB투자 "삼성전자 실적 2분기 저점으로 반등, HBM3E 12단 품질 통과는 9월 말..
[김재섭의 뒤집어보기] '체신 마피아'가 개인정보보호위를 '과기정통부 2중대'로 만들고..
삼성증권 "CJCGV 상반기 실적 부진, 아시아 지주사 CGI홀딩스 불확실성도"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