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더블유게임즈, 소셜카지노게임에 집중해 성장발판 마련

신동훈 기자 dhshin@businesspost.co.kr 2016-09-23 17:57:1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더블유게임즈가 새 게임 출시로 성장의 발판을 마련해 나갈 것으로 전망됐다.

황승태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더블유게임즈가 신규 소셜카지노게임을 출시해 젊은층과 여성 등 특화된 이용자층을 공략해 틈새시장에서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4분기에 테이크5(Take5)의 모바일 버전과 2개 내외의 신규게임을 출시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의미있는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더블유게임즈, 소셜카지노게임에 집중해 성장발판 마련  
▲ 김가람 더블유게임즈 대표.
더블유게임즈는 2월 페이스북을 통해 테이크5를 출시했다. 테이크5는 전체 페이스북 매출순위에서 50위권까지 진입하며 2분기에 매출 14억 원을 거두는 성과를 올렸다.

황 연구원은 “더불유게임즈는 3분기에도 안정적 기반을 유지하고 특히 모바일게임이 2분기에 이어 매출 증가를 이끌 것”이라고 분석했다.

더블유게임즈는 3분기에 매출 411억 원과 영업이익 114억 원을 낼 것으로 추정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매출은 21.2%, 영업이익은 39% 늘어나는 것이다.

황 연구원은 더블유게임즈가 소셜카지노게임에 집중하는 전략이 향후 해외진출을 위해 긍정적이라고 봤다.  

황 연구원은 “더블유게임즈가 소셜카지노게임시장에서 다양한 종류의 게임을 출시해 매출을 확대하며 시장지배력을 높이고 있다"며 "이는 장기적으로 중국을 포함한 아시아시장 진출까지 고려할 때 적절한 변화로 보인다”고 진단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신동훈 기자]

최신기사

윤석열 2차 탄핵소추안 본회의 표결, 한동훈 "국민만 바라봐야"
서울중앙지검 조국 출석 연기 요청 허가, 오는 16일 서울구치소 수감
하나금융그룹, 저축은행·캐피탈 등 9개 관계사 CEO 후보 추천
한 총리 "계엄 선포 뒤 윤 대통령과 한두 번 통화, 내용 공개는 부적절"
한미사이언스 임종윤 "19일 한미약품 임시 주주총회 철회하자"
정치불안 속 고환율 장기화 조짐, 타이어 업계 수출 환차익에도 불확실성에 긴장
[오늘의 주목주] '소강국면' 고려아연 9%대 내려, 카카오게임즈 18%대 급등
한미약품 주총서 국민연금 4자연합 지지, 임종윤·임종훈 궁지에 몰렸다
[재계 키맨] 11년째 대표 넥슨게임즈 박용현, K-게임 세계 알릴 신작 개발 주도
'생보법 기대' 제약바이오주 관건은 글로벌, 녹십자 펩트론 유한양행 주목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